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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약사의 혼잣말 2기] 2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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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화(=46화) - 금군 -
션메이를 보며 자신은 어머니처럼 되지 않겠다고
다짐했었던 시스이
그리고 션메이같은 어머니도 되고 싶지 않았기에
낙태약을 주기적으로 복용해왔고
마오마오의 태생이 이복언니인 스이레이와 똑닮았기에
무심코 도와주고 싶어지는 시스이
이 아이들이 벌레였다면 겨울을 날 수 있었을 텐데
과거 '벌레는 겨울을 나지 못하며 그저 자식을 남길 뿐'이라는 시스이의 혼잣말
그리고 자신의 어머니(션메이)를 벌레로 비유하며
마오마오는 시스이가 전달하고자 하는 숨은 뜻을 이해하는데
그녀는 끝내 도망치길 포기하며 돌아오지 않을거라고
그런 시스이에게 구원의 손길을 뻗는 마오마오
하지만 시스이는 그런 마오마오의 손을 끝내 잡지 않고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기로 합니다
그리고 떠나는 시스이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던 비녀를 선물해주는 마오마오
참고로 일전에서도 언급했듯이
비녀를 주는 행위는 자신이 비호하는 인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마오마오가 건내는 비녀는 진시의 것
혹여나 만에 하나라도 시스이가 살기를 바라는 마오마오의 바램입니다
스포
=====
실제로 이 비녀 덕분에 겨우 목숨을 건지는 시스이
=====
그렇게 아이들을 마오마오에게 맡기며 시스이는 떠나네요
시간을 잠시 거슬러 올라 카즈이게츠(진시)의 시점으로 전환
반역자인 시 일족을 토벌하기위해
요새를 앞에 두고 작전회의를 하고 있네요
일단 최고 두뇌파인 군사 라칸이 있어 회의는 순조로워 보이지만
여기에 다소 걸리는게 있는데
그것은 바로 현재 카즈이케츠가 운용하는 군이 금군이라는 점
금군이란?
황제의 직속 군대
그에 걸맞는 당당한 태도로 제압하지 않으면 안되는 위치지만
라칸이 제안한 작전은 기습에 가깝다는 것
하지만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기위해
결국 라칸의 작전을 수용하네요
스쳐 지나가지만 오랜만에 등장하는 리쿠손
물론 애니 2기까지 진짜 존재감 없다시피하지만
성우를 보면 알겠지만 훗날 꽤나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
물론 애니로 다룰려면 한세월이지만(*서도 편/원작 9권부터 분량 늘어납니다)
그 무렵 시쇼는 요새 안에서 그저 꼭두각시처럼
션메이의 방탕한 모습과는 상반되는 모습
그리고 다시 시스이가 지하의 화약 공방을 터트리는 시점으로 겹치면서
갑작스럽게 발생한 비상상태에 대비를 할려고 하다
순간 자신의 현 상황을 되돌아보는데
과거 선제의 부탁으로
자신이 과거에 버리다시피한 선제의 딸(스이레이의 어머니)을 아내로 받은 시쇼
그리고 그 결과 션메이의 열등감이 폭발하면서
현재에 이른 시 일족
이후 마오마오와 헤어졌던 러우란이 등장하면서
션메이에게 반항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난생 처음보는 딸(러우란)의 생소한 모습에 놀란 시쇼
러우란은 옷장에 갇혀있던 스이레이를 구하고
그 모습에 또 한 번 자신이 알지 못했던
스이레이에 대한 션메이의 악질이 생각 이상으로 심각하다는 걸 깨닫으며
아버지로서 죄책감을 느낍니다
그런 러우란의 처음이자 마지막 부탁
마지막까지 너구리답게 속여달라고
이후부턴 금군의 공격이 시작되면서
무기고는 눈사태에 파묻혀 전력을 틀어막힌 요새
요새 안의 화약도 러우란이 처분하여
사실상 제대로 된 전투 불능상태
시쇼는 자신의 위치에 맞게
자신의 역할대로 마지막까지 시 일족으로서 책임을 짊어지기로 합니다
그렇게 카즈이게츠의 선두지휘를 필두로
요새를 순조롭게 함락하는 금군
이번 금군의 출정에는 리하쿠도 참전해 있는데
이유는 역시 얼른 출세하여 바이링을 입적하기 위함
그리고 자연스럽게 표면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진시의 정체를 알고 놀라는 모습이네요
다만 귀인인 신분이면서 몸을 사리지 않는 진시의 모습이
영 미덥지 못한 듯한 리하쿠
물론 그 이유가 라칸의 딸가 인질로 잡혀있단 말을 듣고
여러가지에서 납득하지만
그렇게 오랜만에 재회하는 두 사람
낮선 모습의 진시지만 평소와 다름없는 태도에서 그리운 느낌을 받는 마오마오
물론 금군의 태도로 결국 마오마오도 진시가 왕제하는 사실을 알고 말았네요
여기에 라칸의 딸이 마오마오라는 사실을 안 리하쿠 역시 놀라는 모습이지만
의외로 쉽게 납득하는 모습
같이 있던 아이들은 독을 먹어 숨을 쉬지 않아
마오마오의 부탁으로 묘지 근처에 몰래 묻어줄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리하쿠
그렇게 마오마오는 마지막까지 시스이가 부탁한 것을 제대로 완수해내었네요
다음화 리뷰
[약사의 혼잣말 2기] 23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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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후기
[약사의 혼잣말] 4권 후기
급진하는 전개 4권은 그야말로 1부 완결이라고 할 정도로 하나의 이야기가 매듭지어지는 한권입니다 앞서 지금까지 나온 정체모를 배후세력의 암략들 그리고 마오마오의 납치 지금까지 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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