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능탐정 후지사키 토카는 인간의 참극을 비웃지 않는다] 4권(완결) 컬러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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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일러스트

 

 

 

 

개요

 

지옥 순례의 종착역. 멸망해가는 세상과 두 사람의 미래.

지옥 순례 끝에 후지카와 사쿠로는 '신'을 만난다.
산사자자감옥에 갇혀 있던 신이라는 초자연적 존재는 힘을 억제하고 있던 이능소거자의 탈출로 인해 폭주하기 시작한다.

신이라는 이름의 그놈은 세상을 멸망시킬 수 있는 괴물.
그 존재는 세상을 저주하고 있다. 인간을 저주하고 있다. 생물을 저주하고 있다.
바다를. 육지를. 하늘을. 산 자를. 죽은 자를. 모든 것을 저주하고 있다.
그리고 그 살의는 전염된다.
신의 저주에 영향을 받은 자는 망가지고, 살의에 사로잡혀 타인을 공격하고 죽인다.
감염된 인간과 동물은 저주의 새로운 감염원이 되어 살의를 세상에 전파해 나간다.

혼란에 빠진 세상은 결국 후지사키 사쿠까지 집어삼키며 파멸로 치닫는다.
세상을 구할 수 있는 길은 단 하나, 신을 죽이는 것, 즉 '신을 죽이는 것'이다.
그 신을 죽이기 위해서는 '후지사키의 여자들'이 필요하고, 특히 후지사키 토카는 수요가 많은 존재라는 .......

'신'이 되지 못한 소녀와 그 시종들의 이야기는 여기서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