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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애니 이후의 전개에 진입하는 최약 테이머 3권
이 작품을 코믹스로 처음 입문했지만
정작 코믹스는 연재가 느려서 뒤늦게 시작한 애니에 따라 잡혔고
애니 종영 이후에나 원작 라노벨이 국내 정발을 시작해서 이 작품을 접한지
꽤나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나 이렇게 뒷 내용을 보게 되네요
오르트와에서의 범죄 조직을 소탕하고 오르트와 마을을 떠나 다시 여행을 떠난 아이비
오랜만에 느끼는 1권에서의 자급자족 분위기가 개인적으로 반가웠는데
2권에서의 사건 중심의 이야기도 좋지만 저는 이런 힐링같은 잔잔한 분위기가 더 좋은 듯
다음 목적지인 오르 마을로 향하던 중 마물에 습격당해 죽어가는 한 생존자를 구하게 되고
그 일을 계기로 알게된 드루이드와의 만남
3권은 오르 마을에서 길드 마스터와 드루이드와의 인연을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지난 만남에서 얻은 경험을 통해 조금씩 스스로 남들에게 기대는 법을 착실히 실행하는거 보면
확실히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아이비네요
그 외에도 희귀 슬라임인 소라의 분열과 새로운 능력이 밝혀지면서
혼자 하는 여행의 위험성을 직시하게 되고 드루이드에게 함께 여행하자고 제안하는 아이비
일단 3권에서는 그 대답은 보류하고 있지만 사실상 확정으로 보면 될 듯
드루이드 역시 타인의 별을 훔치거나 더할 수 있는 희귀한 스킬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별이 없는 아이비에겐 리스크없이 이후 별을 더할 수 있다는 가능성까지 있으니
여러가지로 상성은 좋아보이네요
전체적으로 잔잔한 인간관계를 다루고 있어 보기 좋았던 3권
그외에도 이곳에서도 라이스, 쌀이라는 것이 있다는 점에서
아이비 이외에도 이세계 전생자의 존재를 암시하는 떡밥도 뿌려져서
다양한 전개의 가능성도 열렸네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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