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로제마인으로서 영주의 양녀로 보내게된 마인의 생활을 담은 3부
영주의 양녀로 신분이 최상 귀족으로 올라간 만큼
등장인물들이 굉장히 많이 추가되었습니다
저야 하루에 한권씩 읽어서 이름과 캐릭터의 매칭이 아무런 문제가 안 되는데
몇개월에 한권씩 읽게 되는 정발본의 발매텀으로서는
생각보다 이 부분은 힘이 들지도 모르겠네요
귀족들의 환경이 주 무대가 되면서
더욱 박차를 가하는 문명의 전도
그리고 귀족사회 들어서 점차 들어나는 흑막들까지
사실 어느 이세계물에서나 등장하는게
현대문물이 최고다 식의 전개는 흔하고 흔한 클리셰
이 작품도 그 클리셰가 주 소재이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그 현대의 지식을 가지고
물건을 재현해내기 까지의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기 때문에
같은 클리셰라도 그 무게감이 너무나도 차이가 나네요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서 등장인물들간의 관계가 형성되고
그 관계가 시간의 흐름을 통해서 점차 변해가는 과정들까지
그 하나하나가 이 작품의 최대 장점인 것 같습니다
친부모와의 관계
귀족으로서의 부모와의 관계
양부모와의 관계
그 외 신전과 상회의 관계까지
심지어 흑막들까지 1부에서 시작해서 이어져온 관계다보니
이 작품은 인물간의 관계로 시작해서 관계로 끝나는 작품이네요
평점
★★★★
'그 외 레이블 > 책벌레의 하극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벌레의 하극상] 4부 1 ~ 4권 후기 (0) | 2020.08.10 |
---|---|
[책벌레의 하극상] 오피셜 팬북 후기 (0) | 2020.08.10 |
[책벌레의 하극상] 2부 1 ~ 4권 후기 (0) | 2020.08.10 |
[책벌레의 하극상] 1부 1 ~ 3권 후기 (0) | 2020.08.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