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3기] 8화 리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관련 작품의 게시글은 태그를 이용해주세요

 

 

이전화 리뷰

[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3기] 7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8화 - 언젠가 좋아하게 될 사람 -

급한 불도 껐고 라인하르트도 합류했으니

다시 마녀교 대책 회의에 들어가는 스바루 일행

 

마녀교가 원하는 네 가지

마녀의 유골, 은발 소녀, 인공정령, 예지의 서

그 중 예지의 서는 오토가 이 도시에 반입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당연하지만 그 예지의 서는 이른바 마녀교도가 소지한다는 복음서의 원서

이걸 소지하고 있던 인물은 현재 밝혀진 바로 에키드나와 연관된 베아트리스와 로즈월 두 사람뿐이며

오토가 가지고 있는 예지의 서는 로즈월이 소지하고 있던 것

 

이 일(*2기)을 계기로 오토는 로즈월을 계속 의심하고 신용하지 않고 있는데

이런 오토의 태도는 길게 이어져 원작 7장(*제국 편)까지 이어집니다

오토가 에밀리아 진영의 내정관으로서의 모습을 제대로 뽐내는 구간(*원작 8장)

 

결과적으로 우연하게도 마녀교가 원하는 것들은 

전부 에밀리아 진영에서 소지하고 있네요

 

*마녀의 유골은 예외지만 따지고 보면 스바루와도 얽혀있기도 하니

 

이후 프리실라도 뒤늦게 합류하면서 

마녀교 토벌에 속도가 붙기 시작합니다

 

다만 피해도 만만찮은데 그 중 한 명이 바로 크루쉬

사실상 행동불가의 상태로 이번 3기에선 리타이어

 

스바루는 걱정되는 마음에 크루쉬의 손을 잡아주다

강한 고통을 동반하는데

 

크루쉬의 몸에 있던 용의 피가 스바루애게 옴겨간 것

 

그 사실을 깨닫고 다시 한번 확인해보는데

역시나 스바루만이 크루쉬 몸 안의 용의 피를 흡수할 수 있네요

 

그 덕분에 크루쉬는 최악의 상황은 면하고 

상태도 상당히 많이 호전되지만 그 부담은 전부 스바루가 배로 짊어지는 구조이기에

크루쉬의 만류로 스바루는 마녀교와의 결전을 대비합니다

 

이후 스바루는 빌헬름으로부터

도시 청사를 습격한 마녀교의 검사에 대한 정보를 얻게되는데

 

그 중 거구는 볼라키아 제국의 최강이라 불리던 검사 

'여덟팔의 쿠르강'

 

과거 빌헬름은 쿠르강과 싸운 적이 있습니다 (*원작 Ex 3권 검귀연담)

결과는 빌헬름의 승리

 

그리고 왜소한 검사의 정체는

선대 검성 테레시아 반 아스트레아

빌헬름의 아내이자, 하인켈의 어머니 그리고 라인하르트의 할머니

 

이 둘의 공통점은 과거에 이미 죽었을 사람들이라는 점

과거 아인전쟁이 발발하던 시기(*원작 Ex 2권 검귀연가)

시체를 조종하는 금술을 다루던 자(*스핑크스)가 있었는데

아마도 그 금술과 얽힌 것으로 추정하는 빌헬름

이 금술을 통해 되살아난 자를 '송장 병사'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불사자의 비적은 훗날 원작 8장에서 다시 다룰 예정

 

빌헬름은 전 검성에 대한 사실을 라인하르트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하네요

송장 병장이 된 테레시아와 만나는 것은 자신이 할 일이기에

 

다시 회의는 시작되면서

분노(시리우스)를 맡겠다고 선언하는 프리실라

대신 그 권능을 파훼가능한 릴리아나를 데리고 가겠다고 하네요

 

분노의 권능에 릴리아나의 노래가 통하는가에 대한 부분은

라인하르트의 '심판의 가호'를 통해 

 

릴리아나가 전심의 가호를 가진 것을 알게되고 그 유효성을 보장해줍니다

참고로 라인하르트는 본래 '심판의 가호'를 소지하고 있지 않는데

그럼 어째서 쓸 수 있냐 의문을 가질 수 있겠지만

 

여기서 라인하르트가 말한 대사 '방금 내려주셨어'에서 알 수 있듯이

라인하르트는 자신이 원한다고 바라면 거기에 맞는 가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즉 라인하르트의 '심판의 가호'는 방금 막 취득한 것

라인하르트가 작중 명실공히 1위 먼치킨인 이유

 

 

이후 색욕(카펠라)은 빌헬름과 가필이 맞기로 결정

물론 가필은 스바루와 떨여져서 불만이지만

 

라인하르트는 스바루와 함께 탐욕(레굴루스) 토벌에 편성됩니다

 

폭식(라이/로이/루이)은 율리우스와 리카드가 맡네요

드디어 시작되는 반격의 후반전

 

장면은 전환되어 에밀리아와 레굴루스의 결혼식을 보여주고 있는데

에밀리아에게 부여된 번로는 공석인 79번

 

그 공석인 79번은 당초에 마음에 들었던 여성에게 줄려고 했지만

예정과 어긋가면서 공석이 된 상태로

이 공석의 본래 주인이 될 예정이었던 사람이 바로 '포르투나'

 

모든 것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속박할려는 레굴루스

 

하지만 기죽지 않고 자신의 기사이자

언젠가 좋아하게 될 사람인 스바루가 자신을 구하러 오길 믿는 에밀리아

 

이것으로 3기 1쿨도 마무리되면서 

2쿨부터는 마녀교와의 전면전이 시작됩니다

참고로 3기 2쿨인 반격 편은 *25년 2월 5일부터 방영 예정

 

그때까지 기 모으고 퀄리티 짱짱하게 제작될 듯하니 

기대하면서 기다려도 될 듯하네요

사실 후반전은 전투밖에 없기에

 

 

 

다음화 리뷰

[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3기] 9화 리뷰

 

원작 후기

[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19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