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이종족이 줄을 서는 결혼 상담소!] 2권 컬러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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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일러스트

 

 

 

개요

 

★ 제29회 전격소설대상 은상 수상작 ★.

　간판 고양이 소녀 아냐가 일하는 결혼 상담소 <마리하우스>에는 오늘도 멋진 인연을 찾기 위해 많은 괴팍한 이방인들이 찾아온다.

　신기술 '사진'이 탄생하면서 미이스 시민들은 저마다의 새로운 아이디어에 도전하고 있었다. 

한편 아냐는 선배인 에메랄다의 정년퇴직이 다가오면서 업무 인수인계에 쫓기고 있었다. 

천사 같은 릴리스 씨와 악마 같은 릴리스 씨 교체 소동.

인간 쓰레기 제조인 늑대 여자와 마마콘 기색인 우자기 남자의 며느리 시어머니 문제......

새로운 괴팍한 상담자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가운데, 아냐는 사진을 이용한 신부잡지 출판이라는 묘안을 떠올린다.

　하지만 어느새 시민들은 가십잡지에 열광하고, 시끄러운 공기가 도시를 뒤덮는다. 

게다가 도나, 쇼 등 마리하우스 식구들의 과거도 폭로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