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가] 3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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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귀 사건의 용의자로 쫒기고 있는 카나타
알마는 친구가 생겼다는 사실에 기뻐하지만
곧바로 식인귀 사건을 맡게되면서 카나타를 뒤쫒기 시작하는데
새롭게 등장하는 '마가'의 두목으로 보이는 수수께끼의 남자 '요미'
 
그리고 알마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듯한 모습에
뭔가 전체적인 구상이 조금씩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하는 3권이네요
 

본격적인 흑막의 존재가 등장하면서
마가의 힘을 제어하기 위한 훈련에 들어가는 알마
친구를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 그런 자신을 위해 협력해주는 동료
초기에 비해 확실히 전개 방향성이 뚜렷해지니 재밌어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