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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네스로 향하는 퍼시벌 일행들 앞에 나타난 건
마력이 감도는 수상한 마을
마을 사람들을 그저 말없이 웃기만 하거나
수상한 모습의 장로나 누가봐도 적이다 싶은 전개지만
의외로 이런 부분에서 반전이 나오며 5권에서는 오랜만에 일곱 개의 대죄의 고서가 등장합니다
전작의 마신족과의 전쟁으로 마신족들을 증오하는 피해자들
그 갈 곳 잃은 감정은 결국 아무런 죄도 없는 마신족들에게 향하며
본작에서부터는 과거의 굴레에서 벗어나 본질적인 악이 뭔지 다루는 듯한 모습이
전작 마지막에 등장한 혼돈이 여기서 어떻게 다뤄질지 궁금해지네요
결국 아서도 조종당하는 것 같은데
이런 클리셰는 보통 풀려나고 아군화된 뒤에 다시 재대결이 이루어지던데..
아무튼 이번 5권에서도 큰 진전은 없었지만
다루고 있는 이야기 자체는 상당히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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