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2기] 4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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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2기] 3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4화 - 거짓의 탈 -

미쓰고시 상회의 사람들을 위협하는 무뢰한들

현재 미쓰고시 상회는 상업으로 굉장히 급성장을 이루었는데

그 때문에 경쟁사 쪽의 무력제재가 온 상황

 

하지만 알다시피 미쓰고시 상회는 바로 섀도우 가든이 운영하는 상회

오히려 역관광시켜버리네요

그나저나 알파는 진짜 오랜만에 등장하는 듯?

 

현재 미쓰고시 상회는 여기저기 문어발로 확장 중인데

그만큼 인기도 높아져 짝퉁까지 나오는 상황

 

의류쪽은 아예 시드의 전생 지식을 이용해 지구의 양식을 그대로 가져와서

이젠 뭐 여기가 이세계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

 

여기서 또다시 엉뚱한 짓을 꾸미는 시드

이번엔 정체를 숨기고 존 스미스로 위장하며

 

무법도시, 백의 탑의 주인이었던 유키메와 접촉하는데

이번 에피소드는 상회 관련으로 경제에 관한 트러블을 다룹니다

 

지나치게 성장 중인 미쓰고시 상회를 견제하기 시작하는 대상회 연합

 

유키메는 그 두 진영이 다투는 동안 그 틈을 노려 전부를 손에 넣을 생각을 하는데

존 스미스(시드)는 유키메에게 협력하기로 하네요

 

대상회 연합에는 '검귀'라 불리는 겟탄이 뒷배를 봐주고 있는데

이명에 걸맞게 유키메의 등에 상처를 입힌 실력자

 

시드는 뭔 생각으로 미쓰고시를 두고 유키메에게 붙냐하면

별 이유없습니다, 그냥 언제나처럼 지 꼴리는대로 중2병이 이끄는대로 움직일 뿐

 

다만 굳이 이유를 붙히면 

알파네가 지나치게 미쓰고시 상회를 크게 벌려서

현재 왕도 경제는 어떻게든 미쓰고시 상회를 견제하기위해

모두가 합심해 대바겐 세일이 판이 치고 결국 경제가 엉망인 된 상태

 

그렇기에 '모든 것을 파괴하고 재생시킨다'

일단은 모든걸 정상으로 되돌려 놓기위함이 시드의 이번 놀이의 개요

 

대상회 연합이 미쓰고시를 무너뜨리면

시드가 대상회 연합을 무너뜨려 허허벌판이 된 시장에

자신이 '직접' 세운 새로운 상회를 설립하는 것

 

즉 부하들이 멋대로 선수쳐 돈을 버는게 아니꼬와서 하는 짓입니다

 

현재 대상회 연합에서 신권 발행을 유통하기 시작했는데

 

이것 또한 본래 이전에 사용하던 미쓰고시 은행의 지폐를 견제하기 위한 행동들

 

결국 시드의 말대로 현재 경제는 그야말로 치킨 레이스의 한복판

 

어릴적에 너무 지나치게 지구의 지식들을 알려준 폐해가 여기에..

  

여기서 시드는 대상회 연합이 발권한 지폐에 위화감을 발견하는데

그건 바로 지폐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위조방지 장치들

대상회 연합 지폐는 누가봐도 인쇄가 거칠고 조작한 만듬새

 

이걸 그냥 놓칠리없는 시드

 

현재 지폐가 유통되고 있는 왕도의 경제에서

이 조악한 종이쪼가리는 그야말로 통화와 동일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

 

본래 은행이란?

사람들에게서 예금을 받아 그 돈을 자금으로 삼아

대출, 어음 거래, 증권 등을 업무로 하는 신용을 기반으로 하는 금융 기관

 

시드는 단순히 위조하기 쉬운 대상회 연합의 지폐를 위조해

돈을 무한대로 복사하자는 생각으로 유키메에게 권한 이야기였지만

 

사실 사람들에게 받은 예금과 유통되는 지폐의 가치가 무너진다면?

그야말로 요즘말로 뱅크런, 즉 그 은행은 결국 파산에 이르게 됩니다

 

즉 대상회 연합을 무너뜨리는 방법으로서

유키메는 그 사이에 한 몫하는 수단으로 멋대로 착각하네요

 

한 마디로 유키메에게 최고의 무기를 쥐어줬지만

정작 본인이 원하는 바는 허탕친 존 스미스(시드)... (시무룩)

 

이후 우연히 델타와 만나 심심풀이로 도적사냥에 따라왔는데

알고보니 상대는 델파의 친오빠

물론 이전에 델타가 악마 빙의자로서 버려진 취급이었기에 가족애고 뭐고 없이 깔끔하게 보내줍니다

수인에게 있어 약육강식이 부족의 규칙

 

그리고 바로 델타가 죽인 친오빠 자브라는 겟탄의 부하인 '네 잎'의 말석

 

미쓰고시가 움직였다 생각하는 겟탄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4화는 마무리됩니다

 

사실 이번 에피소드가 경제 관련으로 원작에선 글로 읽기 좀 지루한 감이 있었는데

애니는 그럭저럭 재밌게 잘 연출한 듯

 

 

 

다음화 리뷰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2기] 5화 리뷰

 

원작 후기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3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