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지붕 아래, 죽은 형의 약혼자와 사랑을 했다.] 2권 표지,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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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개요

이 이야기는 같은 아픔을 공유한 두 사람이 행복에 이르는 과정에서, 해피엔딩이 약속된 순수한 사랑 이야기.

형의 약혼녀를 사랑하게 된 고등학생과 약혼자의 동생에게 사랑했던 사람의 모습을 겹쳐 보게 된 여성이, 마침내 행복에 도달하기까지의 일상을 그린 순애물 이야기 제2탄.

고등학생 미노루는 돌아가신 형의 약혼녀 시호와 함께 살게 된다. 

처음에는 복잡한 관계에 당황했던 미노루였지만, 시호의 따뜻함에 점점 마음을 열게 된다. 

그들은 동거인으로서, 그리고 형의 꿈을 이루기 위한 협력자로서 서로의 유대감을 깊이게 된다.

여름 방학이 시작되자, 카페 공부에 본격적으로 몰두하던 미노루는 시호의 제안으로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유카와 호노카도 합류하여 네 사람은 피서지에서 잠시 휴식을 즐기게 된다. 

그러나 그 와중에 시호의 눈에는 가끔씩 슬픔의 그림자가 어리는데...

시호의 형에 대한 마음을 알수록, 미노루의 마음속에는 어느새 감출 수 없는 감정이 싹트기 시작한다.  
이 이야기는 같은 아픔을 공유한 두 사람이, 결국 행복에 이르게 되는 순수한 사랑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