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미조 미도리의 윤리 없는 유희를 부수는 방법] 1권 표지,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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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개요

요컨대, 데스게임이 시작되기 전에 해결해버리면 그만인 거야.

「──내 이름은 제노사이드 에도가와. 탐정이지.」

……이름이 이상하다고? 나도 동감이야. 나도 이유는 모르겠어.

SNS에서 활동하는 명탐정인 나, 본명은 요코미조 아오는 여동생이 생활비를 다 써버려서 궁핍한 상태다. 

어쩔 수 없이 대기업이 주최한 탈출 게임에서 상금을 벌기로 했다. 그런데 그게 알고 보니 사회의 이면에서 열리는 데스게임이었다. 

그리고 생명과 거액의 돈을 걸고 싸우는 살인 게임이 막을 올리려는…… 상황이었지만, 내가 참가한 게 운이 다한 거였다. 

싸움이 시작되기 전에 순식간에 끝내버리고, 나는 데스게임의 사회자인 소녀 히메노 코코네를 수갑으로 나와 연결해 인질로 잡았다. 

게다가 규칙의 허점을 노려서, 모든 참가자가 살아남는 게임 클리어를 목표로 했지.

하지만 그렇게 하고 싶은 대로 하다 보니, 데스게임 주최자인 배후 인물에게 눈에 띄었나 보더라고. 

점차 운영 측은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를 죽이려고 하더군. 뭐, 나를 죽일 수 있으면 한 번 해보라고 해.

데스게임 같은 사건에서 명탐정이 질 리 없잖아?

 

 

 

컬러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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