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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일러스트
개요
조용했던 일상이 갸루에 의해 어지럽혀진다. 아니, 귀찮다고요 (사실 기뻐요).
저, 토오리야 코우분은 고등학교에서 혼자 문예부 부장을 맡고 있다.
어떤 활동을 하냐고?
예를 들면…… 존경하는 미야자와 겐지 선생님의 저서를 읽고, 활발하게 활동…… 거짓말이에요, 그냥 방에 틀어박혀 책만 읽고 있어요 (울음).
그런 평화로운 문예부에, 도쿄에서 전학 온 갸루, 시부사와 미네가 입부했다.
왜? 어떻게? 그럴 캐릭터가 전혀 아니잖아?
그날부터 문예부는 겐지 선생님의 발자취를 따라 이와테를 돌아다니거나, ‘진정한 행복’을 찾아보는 등 그녀의 페이스에 휘말려 점점 변화해간다.
잠깐만 (사실 기뻐)! 평화로운 일상을 돌려줘 (거짓말)!
이와테 × 문학 × 사랑의 감정 = 새로운 청춘 소설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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