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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와 계약을 하면서 많은 사건 사고들을 겪은 푸른 달의 마녀 '티나샤'
계속되는 오스카의 구애로 티나샤의 마음도 조금씩 허물어져 갈때쯤
파르사스의 결계를 뚫고 침입해오는 마물과 자연 독에 당한 오스카
해독제가 없는 치명적인 독으로 죽어가는 오스카를 위해
자신의 몸을 통해 혈청을 만들고자 목숨을 걸면서
드디어 자신의 감정을 자각하는 계기가 되었네요
3권쯤 되면서 드디어 본격적으로 제 3의 마녀의 등장과 함께
마녀와의 전투를 그리고 있는데
마녀도 그렇고 마왕, 신의 존재가 공존하는 세계관이라 그런지
확실히 스케일이 커진 느낌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불리지 않는 마녀' 레오노라의 서사를 짧게나마 보여준 것도
마녀들의 덧없는 인생사를 잘 보여주고 있어 인상깊은데
레오노라와의 전투가 끝나고 드디어 오스카와 티나샤가 결실을 맺으면서 1막이 끝나는가 싶더니
티나샤가 마도구를 정리하는 동안 실수로 마법구를 통해 과거로 돌아간 오스카가
티나샤가 마녀가 되기 전의 시간대에서 라나크에게서 구해주면서
원래의 세계가 개변되어 과거로 온 오스카는 소멸되고 마는데
다음권부터는 이러한 세계선 개변을 중점으로 다룰 듯하네요
거기다 오스카의 어머니에 대한 것도 암시하고 있는데
국내정발이 3권에서 끊겨있어 과연 볼 수나 있을까 싶어 아쉽습니다
뭐.. 안나오면 애니 2기를 보면 적어도 4 ~ 6권 내용은 볼 수 있긴 한데
그래도 원작을 더 선호하는 편이라 국내 정발 잘 나와주면 좋겠습니다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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