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관련 작품의 게시글은 태그를 이용해주세요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드디어 극장판 슈퍼 히어로 편도 마무리되는 23권
셀 맥스와의 전투와 오반 비스트의 각성
시작부터 끝까지 전투 일직선이라 대사가 많이 없다는 점에서는 보기 편했지만
역시나 극장판만큼의 경이로운 감동은 덜하는건 어쩔 수 없네요
그림을 못 그리는건 아니지만 만화는 못 그린다고 하는 말이
잘 어울리는게 바로 토요타로일텐데
표지를 보면 확실히 멋있게 분명 잘 그리는건 맞는데
막상 컷 분할부터해서 동작들 하나하나가 굉장히 싸구려틱한 연출들
심지어 인체 구도도 사람이 할 수 없는 자세로 꺾이기까지 많이 아쉽습니다
슈퍼 히어로 편은 셀이라는 적을 다시 가져옴과 동시에
그때의 장면들을 오마주하는 성격이 강한데
하필이면 원작가인 토리야마 아키라 작가님이 돌아가시고 난 후다보니
헌정시같달까 그런 느낌도 나네요
그 때문인지 일전의 토요타로의 이력이 슈퍼 전 24권이라고 명시가 되면서
24권 완결로 유력해지는데 블랙 프리저라는 떡밥도 있고 해서
결국 프리저와 겨루면서 열린 엔딩일 가능성이 농후해진 듯
'리뷰 > 만화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푸른 상자] 11권 후기 (2) | 2024.09.19 |
---|---|
[이런 게 좋아] 7권 후기 (0) | 2024.09.17 |
[장송의 프리렌] 12권 후기 (0) | 2024.09.15 |
[바니타스의 수기] 11권 후기 (0) | 2024.09.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