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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2화 - 마왕과 신하 -
과거 불사자라고 차별을 받아온 마키나
그리고 그런 그녀를 구해준 마왕 벨토르
이런 자신을 필요로 해준 마왕은 그녀에게 있어 구원 그 자체였네요
시간이 흘러 다시 1화에 이어서
본격적으로 마왕과의 자취 생활을 시작하고
이전화에서 설명했듯이
모든 일상들은 패밀리어를 통한 오퍼레이트용 인조 정령 등
이른바 증강현실이 바탕으로 깔려 있습니다
일단 현 상황을 타파해보고자
다른 불사자의 행방을 찾기로 하는데
최근들어 불사자들의 실종이 이어지고 있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
불사자 사냥은 수 십 년 전에 이미 끝났지만
원인불명의 실종은 이어지고 있네요
그리고 유일하게 동료가 남긴 메세지 '불사로'
현재 벨토르의 힘은 과거에 비해 한없이 약해진 상태
그의 힘의 원천은 신앙력
하지만 현 시대에선 마왕의 존재를 아는 자는 사실상 없다고봐도 무방
일단 최우선 과제는 마왕의 신앙력을 회복하는 것
그러기위해 우선 외출하여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사러 쇼핑을 하러 가네요
쇼핑을 하면서도 모든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패밀리어
벨토르는 그 패밀리어에 호기심을 가지기 시작하는데
마르큐스의 배신을 재쳐두고라도 그 패밀리어 시스템 자체는
벨토르가 보기에도 획기적인 물건
다시 쉽게 설명하자면 패밀리어는
임플란트 형식으로 스마트폰이나 PC를 인체에 이식하여
증강현실로 조작하는 단말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재 마키나의 생활 형편을 보고서
결국 벨토르는 일을 하겠다고 선언하지만
마키나는 마왕에게 일을 시킬 수 없다며 반대
하지만 벨토르의 확고한 의지에 꺾이고 마네요
다만 패밀리어가 없는 벨토르에게
최소한의 결제가 가능한 외부 단말기를 쥐어줍니다
하지만 일거리를 구하는 것도 쉽지만은 않은데
이 곳의 생활 구조조차 아직까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맨땅의 헤딩으로 부딫혀보는 벨토르
심지어 시민ID도 없는 몸이라
정상적인 구직도 하기 힘든 상태
그나마 어딘가 잘 챙겨주는 사람을 만나 이력서를 받으며
상공업 길드라는 곳을 알게되고 여러가지를 충고해주네요
참고로 저 아저씨를 기억하고 있으면 좋습니다
소개받은 상공업 길드에 도착하여 면접을 보는 벨토르지만
상식부터 동떨어진 모습에 역시나 구직은 쉽지가 않고
애초에 패밀리어가 없이는 정상적인 생활이 힘든 곳이 바로
현시대의 전자황폐도시 신주쿠입니다
이 모든게 언젠가 부활할 벨토르를 고립시키기위한 마르큐스 계획의 일환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마키나의 현 시대의 친구를 소개받기로 하는데
그 마키나의 친구는 이전화에서 해킹을 하던 소녀
그녀의 이름은 '타카하시'
마키나가 타카하시와 알게된 계기는
인터넷상의 마왕물 관련 동인지 활동이지만
그것과 관련해서 벨토르 앞에서는 금구
벨토르는 다짜고짜 타카하시의 패밀리어를 살펴보는데
호기심을 가진 물건에 여러가지 방면에서 마키나 것과 어떻게 다른지 관찰하는 중
실제로 패밀리어 자체는 마르큐스의 IHMI가 최초로 개발했고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다른 개발사에서도 패밀리어를 만들고 있기에
다양한 메이커의 패밀리어가 존재합니다
덕분에 마키나와 타카히사의 패밀리어의 차이점을 확인하고
어느정도 패밀리어의 내부구조를 어느정도 이해하기 시작한 벨토르
이래 봬도 일단 먼치킨 주인공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넘어와 패밀리어가 없이 할 수 있는 직업을
타카하시에게서 조언을 얻는데
이때 나온 인터넷 방송을 보게되면서
본격 인터넷 방송에 데뷔하는 벨토르
유명세를 알리는 것과 패밀리어가 필요없다는 점 등
여러가지로 벨토르에게 의외로 조건이 다 갖춰진 최적의 활동입니다
이렇게 직업을 구한 벨토르의 모습까지 다뤘는데
예상보다 전개는 천천히 진행되고 있어서
중간에 오리지널 에피소드가 들어간다면 애니는 원작 2권까지 다룰 가능성도 있겠네요
다음화 리뷰
원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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