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톨이의 이세계 공략] 7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관련 작품의 게시글은 태그를 이용해주세요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상국과 교국에 각각 손을 잡은 두 왕자의 폭주로 극도의 혼란에 빠진 디오렐 왕국
그 두 문제의 대처를 위해 왕도에 잡인한 하루카의 활약으로 
왕도에서 교국과 상국을 철수 시키는데 성공하고
드디어 남은 문제는 변경으로 향하는 평정군의 제압
7권은 변경 평정군을 막아내는 하루카의 활약으로 시작되네요
 
언제나 그렇듯이 전개 자체는 솔직히 별거 없는데
주인공이 정상이 아닌지라 간단한 전개에 사족이 너무 붙어서 읽기 힘든데
이 작품은 라노벨 중에서도 텍스트 수가 많은 편에 속하다보니
정독을 하면 할수록 손해라고 할까, 그냥 속독으로 빨리 빨리 읽는게 
이 작품을 가장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
웃긴게 속독으로 대충 읽어도 이 작품의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1도 지장이 없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이번 7권에서는 새로운 미궁황이 등장하는데
교회에 사로잡혀 조종당하는 그녀를 하루카가 상위 아이템으로 덮어씌워 아군으로 만들며
교회 기사단 역시 공략하는데 전반부는 전쟁의 종료를 다루고
후반부는 아직 왕도에 남아있는 부패한 귀족들을 뿌리 뽑는 과정을 담고 있네요
 
이로서 3권부터 시작된 왕국 편도 끝이 났네요
다음권부터는 또 어떤 전개로 갈려나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