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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2기] 15화 리뷰

악어농장 2021.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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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가 에밀리아를 찾기위해 

가필을 붙잡아 시간을 끄는 오토

 

오토의 가호는 의미를 가진 말이면 온갖 것들의

언어를 이해할 수 있는 언령의 가호

이 가호에는 부작용이 있는데 원하지 않아도 끊임없이 

누군지 모를 말들이 들린다는 점

 

그리고 오토의 가호에 얽힌 과거사를 보여주며

행상인이 되고 페텔기우스와 조우하고 스바루를 만나기까지의 이야기들

오토의 인생은 눈물을 흘릴 때마다, 다시 태어나는 것을 실감하는데

태어났을 때의 울음소리

부모의 사랑을 깨달았을 때의 울음소리

그리고 죽음과 절망을 맛보고 살았다는 것을 이해했을 때의 눈물

 

그 당시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사실 스바루였다는 것을 알고 있는 오토 스웬

자신의 생명을 구해주고 살아갈 목적과 의미를 알려준 스바루에게 진 빚을 갚기위해

구원받은 목숨을 걸고 보답하고자 합니다

 

오토에게 람이 합류하면서 가필과 대치하지만

가필 역시 대범화로 상대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오토와 람, 가필의 전투가 시작되는 와중에

에밀리아를 찾아낸 스바루

 

멋대로 홀연히 사라진 자신에게 화조차 내지 않는 스바루를 보며

자신에게 화조차 내지 않을 정도로 기대하지 않는게 아니냐는 에밀리아의 말

시련에 계속 실패하고 그런 자신의 무능함에 마음이 꺾인채

어젯밤 아침까지 함께 있어준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은 스바루를 규탄합니다

 

그리고 그런 스바루의 고백과 함께

에밀리아에게 쏟아지는 힐난들

 

그럼에도 스바루는 그런 에밀리아를 좋아한다는 그 말과 함께

죽음의 맛이 났던 첫 키스완 달리, 생명의 맛이 났던 에밀리아와의 두 번째 키스를 나누고

스바루의 있는 그대로의 마음을 마주하고서야 

에밀리아는 다시 한번 더 누군가와의 약속을 믿어보기로 합니다

 

그렇게 에밀리아를 무사히 설득시키고 

가필과 대치하면서 끝이 나는데 

다음주 중으로 가필 건도 마무리가 될 듯하네요

 

가필을 아군으로 끌어들이고나서 부터가 본격적인 공략 시작인데

에밀리아의 성역 시련을 통한 과거 이야기와 저택에서의 엘자와 메일리의 공략

베아트리스의 설득과 대토 토벌까지 다룰게 아직 산더미처럼 쌓여있습니다

 

이번 15화는 오토 파트나 에밀리아와 스바루 파트 전부 맘에 드네요 

베아트리스 파트에선 좀 더 기대해도 될려나

 

 

[Re: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2기] 16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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