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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인터뷰 '라노베의 소'. 이번에는 2025년 4월 18일에 HJ 노벨스에서 '단안 연금검사의 재시작 기담' 제2권이 발매된 흑두백미 선생님입니다. 제4회 HJ소설대상 전기에서 수상 후, 3년 만에 '연간 최우수상'에도 선정된 본작. 던전이 출현한 지구를 무대로, 마물로부터 한쪽 눈을 빼앗긴 던전 탐색자 야츠시로 요이치가, 싸우는 연금술사 '연금검사'로 되어가는 이야기가 전개되어 갑니다. 던전에 매료된 주인공 요이치를 비롯해, 캐릭터의 매력이나 현대 던전 물건을 쓰는 데 있어서의 고집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시놉시스] 시련의 마물에 대한 복수를 하고, 아직 아무도 맡은 적이 없는 제6차 고유직(유니크 잡)의 연금검사가 된 요이치. 리셋된 랭크를 다시 올리면서 그 능력을 검증해 나가지만, 그건 모두 규격 외의 것들뿐. 포션을 생성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연금 스킬. 해석된 소재를 MP가 계속되는 한 무한히 만들어내는 알케미 박스. 아이템을 보는 것만으로 감정이 가능하고, 그 레시피를 알 수 있는 연금진안. 이러한 치트한 능력을 구사하여, 요이치는 전투력도 회사 경영도 우견으로 대성장! ' 여기서부터. 여기서부터 나는 탐색자의 높이로 달려갈 거야' 탐색자 협회로부터의 괴롭힘도 박살내고, 단안 연금검사의 역전극은 아직 계속된다! |
――우선은 자기소개부터 부탁드립니다.
흑두백미라고 합니다. 집필 경력은 공백이 있습니다만, 15년 정도 됩니다. 좋아하는 것은 만화나 게임, 라이트 노벨입니다. 그중에서도 라이트 노벨은, 중학생 때부터 형의 영향으로 '주안의 샤나'나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끝의 연대기' 등을 애독하고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VTuber나 스트리머의 방송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해진 사람의 방송을 보고 있는 것은 아니고,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을 방송하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시청하는 스타일입니다.
――라이트 노벨은 중학생 때부터 읽혔군요. 처음 손에 넣은 작품은 기억하시나요.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입니다. 원래 만화는 좋아했는데, 소설을 읽는 것은 서툴렀어요. 그런 나에게, '너, 조금은 책 읽어. 이거면 읽을 수 있겠지'라고 건네준 것이 '어느 마술의 금서목록'이었습니다.
――참고로 라이트 노벨의 어떤 부분에 빠져 있었을까요.
당시, 소설은 오로지 문자가 쓰여져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삽화가 있다는 것은 신선하게 느꼈습니다.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때는 활발한 편이었고, 글자를 읽고 있으면 졸리는 타입이었기 때문에, 밖에 나가서 놀고 싶다는 생각이 더 강했어요. 한편으로 그림이 있는 만화는 좋아했기 때문에, 형에게 건네준 라이트 노벨도 처음에 끌렸던 것은 삽화였습니다. 읽다가 이야기 자체의 재미에도 이끌려간 결과, 훌륭하게 빠져버렸네요.
――라이트 노벨을 즐기던 가운데, 스스로도 이야기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싹트게 된 것은 언제쯤이었나요.
고등학생 때는 제 용돈으로 라이트 노벨을 사게 되었는데, 마침 그때부터 소설을 써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설정이나 써보고 싶은 장면 등 플롯보다 작은 무언가를 노트에 적어 두었던 것은 기억합니다. 다만, 당시의 나는 '제대로 된 작품이 아니면 다른 사람에게 보여줄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실제로 소설을 쓰는 것은 큰 장애물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전환점이 된 것은 대학생 시절에 '소설가가 되자'를 알게 된 것이었습니다. ' 소설가가 되자'에는 프로부터 아마추어까지 다양한 작품이 게재되어 있지요. 그 작품들을 읽으면서, 좀 더 가볍게, 자신이 쓰고 싶은 것을 써도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나중에 쓰기 시작했습니다.
――대학 시절에 소설 투고를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 수상 당시의 코멘트에서는 그 후 한 번 창작 활동에서 벗어난 시기도 있었다고 말씀하셨죠.
그렇군요. 소설 투고는 취직에 있어서 바빠져서, 한 번 그만두고 말았어요. 다만, 소설을 쓰는 것에 대한 열정이나, 언젠가 프로가 되고 싶다는 꿈은 계속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30세 직전이 되어, 일단락된 타이밍에,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재도전을 결심했어요.' 모처럼 집필을 재개한다면 어중간하게 해도 어쩔 수 없다. 할 거면 철저히 해주자'라는 마음으로 쓰기 시작한 것이 '단안 연금검사의 재시작 기담'이었습니다.
――그런 복귀 첫 작품이 제4회 HJ 소설 대상 전기에서 수상했고, '연간 최우수상'까지 획득했다고. 훌륭한 성과죠.
수상이 결정되었을 때는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웃음). 연재 중인 중은 이전과 비교해서 포인트를 받고 있었습니다만, 복귀작이었고, 과연 똘똘똘 서서서화는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서적화만으로도 기뻤지만, 후에 '연간 최우수상'을 수상했을 때는, 이야기가 너무 잘 되어, 이미 기쁨보다 당혹감이 더 컸습니다. 본작은 좋아하는 것을 담아, 생각할 수 있는 것만은 생각하고 쓴 작품이었지만, 이런 결과를 낼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본작은 HJ 소설 대상에서 무려 3년 만의 '연간 최우수상' 수상작이 되었다
――웹판에서도 독자분들의 반응은 좋았다는 것입니다만, 역시 쓰고 있을 때 이전과는 다른 감치는 있었을까요.
본 작품은 몇 년 만의 복귀작이었고, 자신이 생각하는 '재미'를 우선으로 쓴 작품이었기 때문에, 웹 소설의 유행에 남겨져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투고해 보니 상상 이상으로 호응이었기 때문에, 자신의 감성은 그렇게까지 어긋나지 않았구나 하는 안정감을 가지고 쓸 수 있었습니다.
――그럼, 집필 스타일이나 스토리의 사고방식 등은 어떨까요. 공백이 있었던 만큼, 이전과 달라진 부분도 있었다고 상상하는데요.
그건 있었네요. 학생 시절에는 시간이 많았기 때문에, 머릿속에 떠오른 스토리를 바로 쓸 수 있었어요. 반대로 사회인이 되면 바빠지기 때문에, 컴퓨터를 향해 글을 쓰는 시간은 줄었지만, 그 대신 이동 중 등으로 이야기를 짜는 시간은 늘었습니다. 시간적인 제약이 원인이긴 하지만, '짜다'라는 작업을 사이에 끼워넣게 된 것은 좋은 변화였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다시 한번 '단안 연금검사의 재시작'이 어떤 이야기인지 알려주세요.
본작은, 던전이 출현한 지구를 무대로, 탐색자로서 활동하는 야츠시로 요이치가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탐색자 중에서도 뛰어난 검객이었지만, '시련의 마물'과 싸웠을 때, 한쪽 눈을 빼앗겨버려서, 예전처럼 활약을 할 수 없게 되어버립니다. 본작에서는, 그런 그가 싸우는 연금술사 '연금검사'라는 새로운 길로 어떻게 해가나갈지를 그리고 있습니다.
※숙적인 시련의 마물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야츠시로 요이치는 일어선다
――함께 본작의 착상에 대해서도 가르쳐 주시겠습니까.
게임의 '아틀리에' 시리즈를 좋아하는 것도 있어서, 어떻게든 제조의 요소를 이야기에 통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어요. 지금까지 게임에 등장하는 연금술사라고 하면, 선두에 서서 싸우는 것보다, '후방 지원'이나 '생산직'으로 그려지는 것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열심히 싸우는 연금술사의 이야기가 있어도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하는 가운데, 본작의 핵심이 되는 '연금검사'의 아이디어가 탄생했습니다.
――요이치에 대해서는 '연금검사'라는 직업도 물론이고, 단안도 특징적이죠. 단순한 멋스러움 이외에도 이 설정에는 고집이 있을 것 같다고 느꼈는데요.
첫 번째는 멋있죠(웃음). 한쪽 눈으로 안대를 쓰고 있는 강자는, 낭만이 있잖아요. 그 외에, 요이치가 '시련의 마물'에 패배한 것을 눈에 보이는 형태로 남기고 싶었던 것도 이유 중 하나입니다. 몸에 패배의 증거가 남아 있는 것으로, 요이치의 '시련의 마물'과의 재전에 대한 집착심도 더 깊게 표현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요이치는 원래 검객이었지만, 한쪽 눈을 잃으면 적과의 사이가 예전만큼 가늠할 수 없게 될 것 같아요. 그런 핸디캡을 아이템 등으로 어떻게 보완할 것인가 하는 전투 중의 흥정은, 단안이기에 그릴 수 있는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한쪽 눈을 잃은 요이치는, 아이템과 검을 조합하여 싸우는 새로운 스타일을 확립한다
――감사합니다. 후기에서는, 본작은 다른 현대 던전 작품에는 없는 특색을 내는 것은 의식하지 않고, '던전이 현실에 나타나면 어떻게 될까'를 자신의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상상하면서 썼다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본작에는 어떤 경험을 반영했을까요.
돈을 버는 것의 어려움이나 시간의 소중함 등, 사회인이 되고 나서 알게 된 것은 반영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을 사회인으로 만든 것도, 지금이라면 가장 실감나는 묘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나머지는 주인공이 무언가에 빠져있는 모습을 그리고 싶다고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나 자신, 사회인을 하면서도 창작 활동에 심어들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밤과 겹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어서 본작의 캐릭터에 대해 가르쳐 주세요.
주인공인 야츠시로 요이치는, 비정상적으로 던전 탐색에 빠져있는 괴짜입니다(웃음). 평범하게 사는 선택지도 있었을 텐데, 일부러 마물이 만연하는 던전에 올라타가는 즈음, 보통 사람과는 다른 감성이네요. 그렇다고 해도, 딱히 머리가 나쁜 것은 아니고, 평소에는 그런 본성을 숨기면서 영리하게 서 있습니다.
※한쪽 눈을 잃어도 던전 탐색자로서 계속 살아가는 집념의 남자·야츠시로 요이치
이오리 아이카는, 요이치가 근무하는 회사 코퍼레이션에 온 신입사원 소녀입니다. 탐색자로서는 신입이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상식에서 벗어난 것은 아니지만, 그녀는 상당한 돈을 좋아한다는 점에서, 괴짜로서 빛나는 것은 보여주고 있습니다(웃음).
※초보자이면서도 밤 제일에 탐색자로서의 자질을 발견한 히로인·이오리 아이카
하쿠가와 시이헤이는 야이치를 정말 좋아하는 히로인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대놓고 요이치에게 접근할 수는 없습니다. 어느 쪽인가 하면 스토커 기질의 캐릭터입니다(웃음). 그녀는 요이치가 소속되어 있던 파티 '노네임'의 전 멤버로, 함께 싸운 적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 시간의 축적이 그녀의 캐릭터로서의 깊이가 되고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더 활약시키고 싶습니다.
※야이치에게 마음을 두고 있는 전 파티 멤버·하노카와 시히라
그리고는, 제1권에서 야이치가 재전하게 되는 '시련의 마물'도 마음에 듭니다. 요이치가 한쪽 눈을 빼앗긴 상대로, 요이치가 강한 복수심을 쏟고 있는 숙적이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의지를 갖지 않고 날뛰는 마물로 보이지만......여기서부터는 스포일러가 되므로 꼭 본편을 확인해 주셨으면 합니다.
※요이치와 깊은 인연이 있는 시련의 마물――그 정체란
――요이치는 초반의 회사원다운 일면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던전 중독자이고, 아이카는 돈벌이에 눈이 없고...... 본작은 땅에 발이 붙어 있는 차림을 하면서도, 머리의 나사가 빠진 캐릭터가 많은 인상이었습니다.
이것은 던전 탐색자 전원에게 말할 수 있습니다만, 위험한 장소에 스스로 발을 들여놓는 이상, 뭔가 사람과 달라진 점이나 강한 동기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이치라면 던전 자체에 대한 심도, 아이카라면 빚을 갚아야 한다는 동기나, 돈에 대한 욕망, 시히라라면 요이치에 대한 집착심 등, 캐릭터를 형성하는 심지를 가지게 하는 것은 의식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이상성을 대놓고 있는 채로는, 현대 사회에서는 살 수 없기 때문에, 그것을 어떻게 길들이고 있는지 생각하면서 육질을 해 갔습니다.
※신입사원의 잡 해방을 위해 자신의 몸에 단검을 꽂는다는, 밤의 이상성이 드러난 한 장면
――요이치의 심지가 되고 있는 부분이 '던전에 대한 만족할 줄 모르는 탐구심'이라면, 던전이 발생하기 전의 그는 역시 지금과는 다른 인간이었을까요.
아마도, 던전이 발생하기 전의 야이치는 한 가지 일에 열정을 쏟을 만한 사람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고양이를 잘 입혀서, 사회에 녹아서 잘 돌아다니면서 살았을까. 던전이라는 열중할 수 있는 존재를 만난 것이, 지금의 그를 형성하고 있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그렇다면, 밤의 이치를 그렇게까지 끌어들이는 던전의 매력이 무엇인지도 궁금합니다.
요이치는 어쨌든 싸우는 것을 좋아하는 캐릭터예요. 평범한 인간이라면, 생명의 교환을 좋아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웃음). 그리고, 던전은 수수께끼로 가득 찬 미지의 영역이잖아요. 그 수수께끼를 자신의 힘으로 풀어나가는, 최전선을 개척해 간다는 감각이, 그에게 있어서 무엇보다 매력적이었던 것은 아닐까요.
――이어서 일러스트에 대해 들어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본작의 일러스트는 쿠와시마 레이네 선생님이 담당하고 있습니다만, 일러스트를 봤을 때의 감상이나 마음에 드는 일러스트 등을 알려주세요.
우선, 제1권의 표지가 최고라서...... 정직하다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훌륭하죠. 서적화에 있어서, 주인공의 일러스트를 멋있게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상상 이상의 디자인으로 해주셔서 정말 기뻤습니다. 그리고는 제1권의 시헤이가 문을 열고 야이치가 있는 방으로 들어오는 삽화도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시이헤이의 귀여움이 드러나는 한 장이라고 생각하고, 자주 친구에게도 '이 일러스트가 좋아'라고 말하면서 자랑하고 있습니다(웃음).
※흑두백미 선생님이 특히 마음에 든다고 말하는 일러스트
――또한, 본작은 키리시마 타케루 선생님에 의한 코믹라이즈의 연재도 개시되었습니다. 만화판만의 매력에 대해서도 가르쳐 주시겠습니까.
역시, 만화라면 소설에는 낼 수 없는 박력이 있네요. 제1화의 서두에 노네임과 시련의 마물의 전투 장면이 그려져 있는데, 팀의 연계도 정성스럽게 그려주시고, 공격 하나하나도 박력 만점이에요. 그 외에는, 요이치의 눈빛이 예리하고, 악인 같은 얼굴도 멋있고 인상적입니다.
※코미컬라이즈판은 '소년 에이스'에서 연재 중
――감사합니다. 저자로서 본작은 어떤 분이 더 즐길 수 있는지, 혹은 어떤 분들이 읽어 주셨으면 합니까.
어느 계층에 가장 와닿는지는 솔직히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제가 중학생 때 라이트 노벨에 빠져든 사람이었기 때문에, 특히 중고생에게는 본작을 읽고 재미있다고 생각해 주시면 기쁩니다.
――발매된 제2권의 볼거리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제2권에서는 요이치가 이전에 소속되던 파티 '노네임'의 멤버가 전원 등장하기 때문에, 그들의 활약은 볼거리라고 생각합니다. 또, 제1권에서 어떤 이유로 요이치는 힘을 잃어버리지만, 그런 그의 재기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게 됩니다. 그 재기 방법도 '이용 가능한 것은 모두 이용한다'라는 밤의스러움이 전면에 나오고 있으니, 꼭 주목해 주세요. 게다가, 현대 던전 물건이기도 해서, 사회 속에서 돌아다니는 것이나, 목적 달성을 위한 이면 공작이라든가, 그런 에피소드도 그려집니다. 제2권부터 단번에 이야기의 스케일도 커져가니, 그 점도 기대해 주셨으면 합니다.
※연금술을 구사하여, 세계의 상식을 뒤집는――요이치의 역전극은 끝나지 않는다
――제1권은 숙적과의 대결, 제2권은 탐색자 협회 내의 파벌 싸움이나 기업을 끌어들인 두뇌전 등 이야기의 폭도 점점 넓어지죠.
모처럼 현대를 무대로 하고 있으니 마물과 싸울 뿐인 이야기로는 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현대가 무대인 한, 세세한 제도나 사회 구조 같은 얽임도 당연히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복잡한 사회 시스템을 교묘하게 헤아간다는, 현대가 무대이기에 그릴 수 있는 재미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꼭 제2권을 읽을 때는 주목해 주셨으면 하는 부분이네요. 이어서 앞으로의 목표나 야망 등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서적화로 하나의 꿈은 이루어졌고, 만족할 수 있을까 생각했어요. 하지만, 실제로 책을 내보니 하고 싶은 것이 여러 가지로 나왔기 때문에, 우선은 앞으로도 계속 책을 내고 싶습니다. 그 외에는, 언젠가 애니메이션화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렵다고는 생각하지만, 목표로 하지 않는 한 이루어질 수도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애니메이션화할 생각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본작에 관심을 가져주신 분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배틀이면서도, 정치나 파벌 싸움 같은 요소도 있기 때문에, 젊은 분도 어른분도 즐길 수 있는 작품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에 마음에 들신 분께는, 꼭 손에 넣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쪽 눈을 잃은 탐색자·야츠시로 요이치가 유일무이한 '연금검사'의 힘을 손에 넣고, 밑바닥에서 기어오르는 역습의 던전 판타지를 쓴 흑두백미 선생님에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버릇이 있는 캐릭터들은 물론, 마물과의 배틀에 파벌 싸움, 두뇌전 등 두근거리는 요소가 가득한 '단안 연금검사의 재시작 기담'는 필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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