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지컬★익스플로러] 11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관련 작품의 게시글은 태그를 이용해주세요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엘프의 나라 프레플 황국의 아크 엘프 소동은 
뤼디의 하이 엘프로의 각성으로 무사히 마무리되고
다시 츠쿠요미 마법학원으로 돌아온 타키오토는 미뤄뒀던 아네몬에게 걸린 저주를 
해결하기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는 11권
 
트레플 황국 출신 다크 엘프인 아네몬
엘프의 나라에 얽힌 과거의 이야기들은 10권에서 다뤘기에
이번엔 다크 엘프인 아네몬이 어릴적 겪어온 차별들을 다루는데
아크 엘프의 후손이라는 이유만으로 배척당해왔고 결국 저주에 걸려 
얼마 안가 죽는것이 확정이었던 아네몬
 
게임 속 세계에 전생해온 타키오토의 목표가 모든 히로인들이 행복해지는 결말이기에
저주에 걸린 아네몬을 구하기위해 과거로 가 저주를 건 당사자를 쓰러뜨린다는 계획을 세우면서
타키오토 일행의 시간여행을 담고 있네요
 

사실 목적 자체는 아네몬의 구하는 거지만 여기에 
어릴적의 이오리와 유이카 남매도 얽혀있어
두 사람의 터닝 포인트도 함께 다루는데
그 외에도 지인들의 어릴적 모습들이 등장하고
미래에서 온 타키오토와 접하면서 여러가지로 플래그가 세워진 모습
 
결과적으로는 아네몬의 저주는 완전히 해주된건 아니지만 약해진 만큼
시간을 벌었고 이후 완벽하게 해주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기에
게임 시나리오처럼 유이카의 성녀 각성과 더불어 
아네몬의 저주 해방 관련 에피소드는 후일에 다시 다룰 것으로 보입니다
 
생각보다 히로인들이 많은 작품이다 보니
초기엔 한 명 한 명 할당하다가 이젠 이렇게 동시에 다루는 방식으로 
스토리에 좀 더 속도를 낼텐데 11권까지 왔지만 여전히 갈 길은 멀어보이네요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