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네임드 메모리] 1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관련 작품의 게시글은 태그를 이용해주세요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드디어 전자책으로도 나온 언네임드 메모리
최근 애니화까지 되면서 2기까지 나왔고
국내 방영은 늦게 수입되면서 지금 2기가 막 방영 중인걸로 아는데
아직 애니로는 못봤고 이번에 전자책으로 원작 라노벨이 접하는게 처음이네요
 
내가 알기론 1기가 1~3권까지 내용이고 2기가 4~6권까지해서 1부 끝까지 다룬걸로 아는데
현재 일본 현지에선 슬슬 후일담이 되는 2부 완결이 가까운걸로 알고 있지만
정작 국내 정발은 3권에서 멈춰있어 좀 참담한 실정
일단 전자책으로 3권까지 동시에 나와서 연달아 볼 예정입니다
 
어릴적 마녀의 저주를 받아 자식을 얻을 수 없게 된 파르사스의 황태자인 오스카
그런 오스카가 자신의 저주를 풀기위해 세계에 5명 존재하는 마녀들 중에서
최강이라 불리는 푸른 달의 마녀가 있다는 황야의 탑을 공략해
소원을 빌기로 하면서 시작되는데
 
정작 탑을 공략했지만 침묵의 마녀가 건 저주가 생각보다 강한 부류였기에
1년간 계약자가 되어 함께 행동하게 되면서 저주를 풀기위해 연구하며 일어나는 사건들을 다루는 정통 판타지물이네요
 

정작 저주자체는 저주를 버텨낼 강한 마력을 지닌 여성을 만나면 된다는 
쉽게 우회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만 그걸 듣고 오스카가 푸른 달의 마녀인 티나샤에게 구애를 하는 등 
두 사람의 로맨스도 꽤나 비중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마녀들의 설정이나 오스카가 걸린 저주 등
여러가지로 복선을 뿌리면서 티나샤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되고 있어
흑막의 존재라거나 전개면에서 지루할 틈없어 재밌네요
 
주인공인 오스카 역시 작중에 먼치킨으로서 묘사되고 있기에
나름 혈족 관련으로 떡밥도 있고 어머니 관련으로도 저주 관련으로 얽혀 있어 보이기에
이 부분을 어떻게 풀어갈지도 기대됩니다
 
1권자체는 기대에 만족해서 기쁘지만 
3권 이후로 정발 소식이 없는건 좀 아쉽네요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