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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송의 프리렌 2기] 4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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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33화) - 북부 고원의 물류 -

용사 힘멜의 죽음으로부터 29년 후
북부 고원 비어 지방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일대는 북부 고원의 유일한 곡창지대라 양조업으로 발전한 지역
그래서 주점들이 많은 마을

이곳에는 황제주(보스하프트)라는 최고의 명주라 불리는 술이 존재하는데
아주 먼 옛날 대륙을 대부분 통치하던 대제국이 있었고
그 황제에게 헌상된 술이 바로 황제주(보스하프트)

과거 하이터는 프리렌 때문에 이 황제주를 못 마셨다고
한탄했던 적이 있습니다


빠르게 이 도시를 떠날려고 하는 프리렌을 막아서는 한 드워프 남성
80년 만에 만나는 옛 지인 '파스'

파스는 황제주가 있는 곳을 알아냈다며
프리렌에게 도와달라고 부탁해옵니다

그렇게 파스를 따라 도착한 곳은 파스가 혼자 파낸 갱도
황제주를 위해 200년동안 찾아다닌 애주가

물론 이전 힘멜 파티 시절에도
파스는 힘멜 일행에게 도와달라고 부탁했지만
마왕 토벌이 급선무였기에 거절

원래부터 이 지하에 황제주를 저장한 유적이 묻혀있다는 전설이 전해져오는데
200년 전에 이 비석을 발견하고 그 전설이 진짜라는 것을 확신한 파스
비석의 내용은 황제주가 최고의 명주라고 칭송하는 고대 엘프어네요

프리렌은 이 비석을 보고 뭔가를 눈치챈 반응인데

파스는 비석을 찾고나서부터 오랜 시간 끝에
유적을 찾는데 성공하지만 문제는 석실의 문이 열리질 않아
안을 확인하지 못하고 있네요

술을 보존하기 위해 강력한 결계를 친 것으로 예상되어
프리렌에게 결계 해제를 부탁해온 것

하지만 결계를 확인하자 프리렌은 무리라며 거절하고
이유는 해제하는데 시간이 너무 걸린다는 점

그만한 보수를 약속하는 파스의 애절한 부탁에도
프리렌은 단호하게 거절하네요

그 모습을 보며 오히려 슈타르크와 페른이
도와줘도 되지 않겠냐며 프리렌을 설득하는데

파스가 제시한 보수가 보수인 만큼
둘에겐 생활비의 확보가 최우선인듯

그렇게 결국 등떠밀려 부탁을 들어주기로 하는 프리렌

하지만 결계 해제까진 대략 3개월을 예상할 정도로 쉽지 않고

시간이 흘러 이제 내일이면 해제 작업도 막바지
하지만 페른은 뭔가 내키지 않는 듯한 프리렌을 보고 의문을 느끼는데

사실 프리렌은 황제주의 정체를 알고 있습니다
황제주는 전설로 전해질 정도로 맛있지 않다는 프리렌
오히려 맛이 없다고 하는데

파스가 발견한 비석에 글을 남긴 엘프는
프리렌의 지인 '밀리아르데'

황제의 즉위식때 나눠준 술은 엘프들 입장에선 싸구려 술이었고

이 마을에 오기 전에 밀리아르데가 비석에
보스하프트는 최고의 명주라고 남기는데
그 이유는 단지 심심풀이
즉 아무 의미없습니다

그리고 오랜 세월이 흘러
마침내 결계를 해제하여 황제주에 도달한 파스

평생을 바쳐 찾아왔던 황제주의 맛은
프리렌이 걱정한대로 맛없는 술


하지만 그에 대한 파스의 반응은
과거의 하이터와 같이 실망보단 그저 호쾌하게 웃어 넘기네요

맛에 대한 기대보단 그저 로망을 쫒는 즐거움이 우선이었던 파스
맛은 별로여도 상당히 만족스러워 합니다

용사 힘멜의 죽음으로부터 30년
북부 고원 노름 상회령

북부 고원은 곡창 지대인 비어 지방을 제외하면 죄다 불모의 땅
물자도 유통되지 않아 식량 보급에 난항을 겪고 있는 프리렌 일행

그렇게 반나절을 걸어 도착한 곳은 노름 상회의 영지

이 척박한 환경 속에서 비어 지방의 밀을 중심으로
다양한 물자들을 취급하며 북부 고원 여기저기에
물자들을 공급하는 유통망과 군사력을 지닌 무장 상회

국가의 손이 닿지 않는
사실상 북부 고원 인류권을 지배하는 세력입니다

하지만 아까 프리렌이 말했듯이
현재는 물자 유통이 안되고 있는 상황


그래도 현지에서 보급은 가능하기에 상회에 방문해보지만
어째선지 프리렌의 얼굴을 보고 긴장하는 안내인

알고보니 프리렌은 이곳에 블랙리스트에 올라와있고

그 이유는 80년 전에 노름 상회에 빚을 지고 있었네요

물론 프리렌도 알고 있었지만
빚 변제는 언제라도 상관없다고 해서 크게 신경쓰지 않았고

서류상에선 그렇게 적혀있지 않았기에
구두약속은 효력이 발생하지 않아 지금 당장 빚을 변제해야할 상황이 되었네요

급한대로 가지고 있던 비상금으로 자신있게 청산해보지만

터무니없이 부족한 금액들
결국 300년 간 광산에서 일하며 노동력으로 떼우게 된 프리렌

이제서야 상황이 심각해진 것을 감지한 페른과 슈타르크는
프리렌의 빚 청산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고

프리렌이 진 빚은 차용증 기준으로 슈트랄 금화 500닢
라이히 금화로 환산해도 300닢이 넘는 정도
평범하게 구하기란 사실상 불가능

한편 그 무렵 광산으로 끌려간 프리렌은
마법으로 뭔가를 하고 있는데
이번화에 전투신이 없다고 정말 아무것도 아닌 장면에서 재능을 발산하고 있는 중

프리렌이 마법으로 찾은 것은 바로 은광맥

그리고 프리렌이 핀포인트로 꼽은 곳에
광부들이 집중적으로 파헤치며 작업에 들어가는데

바로 이 작업이 현 노름 상회장이 프리렌에게 제안한 빚 청산

선선대의 노름은 원래 북부 고원으로 추방된 지방 귀족이었는데

이 척박한 북부 고원에 자금을 투입해
유통망을 구축하고

나아가 당시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힘멜 파티에게
무기한으로 자금을 제공해준 스폰서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현재 북부 고원의 물류 상황은 괴멸 직전인데
북부 고원의 정세가 악화되고 마족과의 싸움으로 무장 상인단과 군도 3할을 잃고
사실상 상회는 파산에 북부 고원의 인류권 그 자체가 궁지에 몰린 상태였지만

이때 기적처럼 노름 앞에 다시 나타난 과거 용사 파티의 프리렌
이제는 휴지 조각이나 마찬가지인 용사 일행의 차용증서를 핑계로
사실상 이 북부 고원의 사람들을 구해달라는 의뢰였던 셈

상회란 자금만 있다면 얼마든지 일어설 수 있는 법
그렇기에 현재 개발 중인 광산에서 은광맥만 발견되면 막대한 이익이 남고
그 이익은 용사 일행의 빚 정도는 탕감하고도 북부 고원을 구할 수준

프리렌 역시 선선대에게 받은 은혜는 어떻게든 갚을 생각이었고
은광맥을 찾는 것쯤 일도 아니기에 순순히 그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그렇게 곧바로 두 사람에게 돌아온 프리렌
페른은 당장 오늘 밤에 광산을 습격할 기세였는데
다행히 해프닝으로 끝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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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송의 프리렌 2기] 6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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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송의 프리렌] 8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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