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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권은 5권의 1부가 마무리되고 6권은 여름방학 이야기로 쉬어가는 내용이였다면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하는 전개였습니다
프롤로그부터 시작하는데
7권을 읽으면서 프롤로그 부분이 어디에 이어지는거지 하면서
읽었는데 이걸 이렇게 이어버리네요
역시 이 작가는 이런 센스가 남달라서 원작을 보는 맛이 좋습니다
7권은 전체적인 내용이 1부의 사건들의 복합적인 복습같은 내용이였습니다
여러 요소를 잘 섞어서 한권으로 잘 담아냈네요
기승전결이 확실한게 이 작품의 장점이기도 하죠
1부는 전체적으로 우정이라는 테마를 우선시 했다면
이제는 본격적으로 이 작품의 본질인 러브코미디에 치중하기 위한 시동을 걸기 시작하네요
그나마 이번 7권에서 아쉬운 점이라면
팬지의 등장이 적었단 점일까
그 외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벤치의 의인화
이제는 이 작품의 고유 클리셰마저 하나의 오락적인 요소로 승화시킨 점에서
정말 재밌었습니다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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