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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가 변하기 시작하는 6권
연회날 밤의 일로 사이가 어색해진 진시와 마오마오
마오마오는 라한의 부탁으로 진시와 헤어지고
도착한 곳은 라 일족의 일가
라 일족 전원이 총집합하고
그리고 우연히 알게 된 라칸이 낙적시킨 기녀의 죽음
어머니였을 기녀의 소식을 듣고도 마오마오는 아무런 감정도 없는 듯 무덤덤하고
사랑하던 여자가 죽어 낙심한 라칸
반쯤 미친 라칸을 보고 라 일족의 당주를 다시 빼앗을려는 움직임
펑시엔과의 마지막 바둑 복기를 회상하는 라칸의 모습 등
애뜻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습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나타나는 흰뱀을 숭배하는 이교의 점술사의 소문
하얀 끈 팔찌, 백피증 소녀 바이냥냥
여기저기서 목격담이 들려오고
그러던 중 리슈 비에 들이닥친 암략
신뢰와 불신 그리고 배신과 불행
이 모든게 겹치는 와중에
그 배후에 있는 건
서방의 이방인
에피소드마다 하나씩 밝혀지면서
조금씩 짜맞추어지는 퍼즐들
덕분에 독자들도 읽으면서 그것이 뭔지 생각하게되서
읽는 맛이 납니다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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