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엔진/(完) 죽어서 되돌아간 마법학교 생활을, 옛 연인과 프롤로그부터

[죽어서 되돌아간 마법학교 생활을, 옛 연인과 프롤로그부터] 2권 후기

악어농장 2025. 4. 22.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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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어서 되돌아간 마법학교 생활을, 옛 연인과 프롤로그부터] 2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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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 수 없는 이유로 죽음을 맞이한 연인이 어린시절로 돌아가 새로운 루프를 살아가는 로맨스
    2권은 1권과는 반대로 빈센트가 이전회차의 기억을 간직한채로 
    네 살때로 돌아가 2회차 인생을 걷는 과정을 담고 있는데
     
    빈센트 기준으로 기억을 가진 기준 2회차지
    1권에서 올리아나의 시점까지 합치면 이번 2권은 총 3회차가 되네요
     
    이전회차에서 올라아나가 말한 정보가 사실임을 깨달은 빈센트
    이번에는 빈센트가 마법학교에 입학하기 전, 올리아나와 만나기까지 준비하는 모습이나
    다시금 만난 올리아나가 이번에는 이전 기억을 가지지 않은 사실을 알고
    조금씩 거리감을 두는 모습 등 
    여러가지로 올리아나가 했던 행동과는 서로 상반되는 빈센트
     
    2회차땐 분명 마법학교 특별반으로 같은 반이었을 올리아나는
    3회차엔 2반으로 반이 나뉘었고 그걸 통해 2회차땐 자신과 만나기위해
    열심히 노력해 특별반으로 왔다는 사실이라던가
    특별반으로 온 것과 동시에 현재의 2반 친구들을 포기해야했던 심정을 뼈저리게 느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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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회차 당시에 자신이 올리아나에게 한 태도를 후회하면서도
    그럴수록 더더욱 올리아나에 대한 감정을 깊어져만 가고
    결국 포기하지 못한채 친구부터 시작하는 등 
    조금씩 조금씩 서로 가까워지는 모습이 1권과 달라 색달라서 좋았네요
     
    1권에서는 올리아나가 적극적으로 빈센트가 있는 장소에 머물렀다면
    2권에서는 빈센트가 올리아나가 있는 장소에 머물렀는데
    그런식으로 자연스럽게 환경이 달라지면서 1권에서 언급된 올리아나의 친구들의 모습이나
    야나와 아즈라크의 알지 못했던 과거 이야기도 밝혀진게 좋은 듯
     
    3권 완결이기에 이번에도 마지막에 다시 루프할 가능성도 예상하고 있었는데
    오히려 큰 위기없이 무도회 전 시점으로 2권이 마무리되면서
    다음 3권에선 어떻게 완결될지 더더욱 궁금해졌네요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