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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중인 작품입니다
드디어 전자책으로도 나온 이야기 시리즈
2권까지는 마요이 달팽이 중후반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애니, 원작 소설, 만화 전부 접하고 나서
비교하자면
각자 다 개성이 확고한 편입니다
원작 소설은 아라라기 코요미 특유의 독백과 만담
그리고 애니는 샤프트 특유의 연출력
만화는 오그레이트의 작화력이 더해져서
상당히 화려해졌습니다
다만 코믹스를 보면서 아쉬웠던 점이
컷 분할인데 개인적으로 세 가지 중에서 가장
작품의 몰입력이 낮은 편에 속하네요
이 부분은 원작 특유의 많은 대사량 표현의 한계로 보여지는데
만화에서는 그 대사를 전부 살릴 수도 없고 진도에 맞춰서
내용도 전개해야 되다 보니
코믹스만의 오리지널로 각색한 부분이 심심찮게 보였습니다
이 부분은 단점이라기 보다 오히려 재해석으로
코믹스만의 볼거리라 생각하기에 단점이 아니라 장점이라 생각하지만
작품의 내용의 전개에 따라가기 버거운게 보이네요
뭐 간단히 말하자면 전개가 너무 급하게 진행됩니다
이 부분은 사실 애니에서도 연출력으로 대충 시각적 효과로
커버했지만 만화로서는 한계가 확실하게 보이네요
하지만 코믹스는 코믹스만의
노출이라는 강점을 여김없이 활용해서
제각각 색다른 맛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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