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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서 두 번째로 귀여운 여자애와 친구가 되었다] 작가 인터뷰

악어농장 2023.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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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그럼 자기소개부터 부탁드립니다.

 

타카타라고 합니다. 태생도 성장도 후쿠오카현입니다.

대학 진학·취업을 계기로 몇 년 정도 도쿄에서 살았지만, 전직 퇴직을 계기로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집필 경력은 학창 시절 등을 포함하면 10년 가까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학창 시절에는 신인상 응모가 메인이었지만, 울지 않고 날지 않는 나날이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그런 느낌이었기 때문에, 취직 후에는 작가로 가는 길을 완전히 포기하고 독자로 돌아왔지만,

후쿠오카로 돌아온 타이밍에 '카쿠욤'에서 소설 투고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취미는 게임이나 만화, 라노베를 어렸을 때부터 정말 좋아합니다.

최근에는 코로나 재난의 영향으로 외출이 줄어든 적도 있어, 집에서 '스플래툰'을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까지 게임이라고 하면 RPG 등 1인 플레이의 작품이 중심이고,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대전은 거의 할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매우 신선한 기분입니다.

 

 

――옛날부터 만화나 라노베 등의 콘텐츠를 접해 왔다고 하는데, 소설 집필을 시작한 계기는 무엇이었을까요.

 

자주 있는 이야기라고는 생각합니다만, 어렸을 때는 만화가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도구를 모아 원고지에 만화를 그리고 있었는데, 그림이 서툰 것에 절망해서 일찌감치 좌절해버려서......

마침 그때 만난 것이 라이트노벨이었습니다.

특히 하시모토 보 선생님의 '절반의 달이 오르는 하늘'을 읽었을 때의 기억은 확실히 남아 있습니다.

이전에는 소설이라고 하면 미스터리나 사극 등, 어린 마음에 어른이 읽는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발견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중학교·고등학교와 라이트 노벨을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스스로도 쓰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단편소설의 완성조차 어려웠지만, 익숙해지면서 페이지 수도 늘어나고, 스토리의 재미에도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하고 있었던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 후, 한 번 소설 집필을 그만둔 시기도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만, '카쿠욤'에서 집필 활동에 복귀한 이유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붓을 쥐고 있던 시기도 '조금만 더 소설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불타고 있어서, 그런 와중에 귀에 들어온 것이 '카쿠욤'의 서비스 개시였습니다.

' 소설가가 되자'에서의 활동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별로 사람이 없는 곳에서 시작하려고 생각하여, '카쿠욤'으로 집필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단지 투고를 시작하고 나서도, 많은 분들이 읽게 되기까지는 꽤 시간이 걸렸습니다.

뭣하면 처음에 수상한 2작품의 갱신으로 소설을 쓰는 것을 그만두려고 생각했던 시기도 있었을 정도입니다.

그래도, 마지막에 과감히 해봐서 다행입니다.

 

 

――타카타 선생님은 제4회 카쿠욤 웹 소설 콘테스트에서, 작가로서 한 번 데뷔했습니다. 본작은 제6회 카쿠욤 웹소설 콘테스트의 수상작이 되는데, 다시 응모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연상 엘리트 여자 기사가 내 앞에서만 귀엽다'의 집필이 일단락된 후에는, 새로운 기획을 제출하고 서적화를 목표로 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언제까지나 잘 되지 않아, 작가로서 정체되어 있는 듯한 상황에 빠져 버렸습니다.

그렇다면 다시 한 번 초심으로 돌아가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심플하게 해 보려고, 제6회 카쿠욤콘을 향해 쓰기 시작한 것이 '반에서 2번째로 귀여운 여자애와 친구가 되었다'입니다.

카쿠욤콘에게 '쿠라니카'를 냈을 때는 또 아마추어부터 다시 시작하는구나라고 생각했는데......다시 스니커즈 문고 편집부에 말을 걸어 주셔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렇군요, 그런 경위였군요. 그렇게 해서 서적화되게 된 본작은, 이세계를 무대로 한 앞의 2작품과는 달리, 현대 러브코미디가 되었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심플하게 하자'고 막 말했는데, 웹에서 좋아하는 소재를 고르는 의식은 적잖이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처음부터 서적화를 염두에 두고 집필했기 때문에, 데뷔작에서 느낀 과제나 당시 담당과의 이야기를 감안하여 현대 러브코미디를 선택했습니다.

이번에, 데뷔작 같은 이세계 러브코미디는 피했지만, 언젠가 다시 한번 이세계 러브코미디로 승부해 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 자신은 별로 드러내지 않지만, 의외로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기도 하죠.

 

 

――본작은 '다음에 올 라이트 노벨 대상 2022' [문고 부문]에서 제7위 선출이나 '2022년 제일 잘 팔린 라이트 노벨 신작 시리즈 (※KADOKAWA 조사)'에 빛나는 등, 매우 큰 반향이 있었습니다. SNS 등에서도 많은 감상이 투고되고 있습니다만, 독자의 반응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습니까.

 

가장은 매년 많은 신작이 각 출판사에서 발매되어, 재미있는 작품이 서점에 죽 늘어서 있는 가운데,

많은 분들이 본작을 손에 들고 계신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시리즈를 시작한 당초에는 '어떻게든 완결시킬 수 있으면 좋을까......'라고 생각했는데,

담당분이나 스니커즈 문고 편집부 여러분 덕분에 순조롭게 권수를 거듭할 수 있었습니다.

독자분으로부터의 감상에 대해서도, 역시 격려가 되고 참고가 됩니다.

그중에는 취향에 맞지 않았던 분의 의견도 볼 수 있지만, '이것은 재미있겠지'라고 믿고 집필하고 있으면 스스로는 알아차리지 못하는 시점의 감상도 있고, 공부가 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다만, 작가로서는 칭찬을 받는 것이 제일이기 때문에, 독자분들에게는 앞으로도 많은 '재미있다'로 감상을 채워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독자의 감상을 보시는 가운데, 저자로서는 본작의 어떤 요소가 독자에게 재미있다고 느끼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주인공인 마에하라 마키와 여주인공인 아사나기의 관계를 호의적으로 봐주는 분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친구 같은, 또 어떤 때는 달콤한 연인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두 사람의 모습을 계속 보고 싶다고 느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주인공과 여주인공에게는 언제까지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항상 평탄할 수는 없기 때문에, 도중에 두 사람 사이에도 여러 가지 일이 일어날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기본적으로는 기이하지 않은 왕도 스토리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야기를 따라가셨으면 합니다.

 

※마키와 우미의 얽힘을 오로지 보고 싶다는 목소리가 꽤 많은 것 같다

 

 

――감사합니다. 그럼, 제3권까지 돌이켜, '반에서 2번째로 귀여운 여자애와 친구가 되었다'가 어떤 이야기인지 알려주세요.

 

본작은 외톨이를 괴롭히던 주인공 마에하라 마키가, 반 친구의 여자아이·아사나기 우미와 친구가 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거기에서는, 즐겁게 놀거나, 같은 것을 먹거나, 연인 같은 거리감으로 장난치거나,

친구로서 시간을 거듭한 두 사람이 서서히 달콤한 관계가 되어가는 이야기가 메인으로 그려집니다.

그 중 1권에서는 우미의 친구관계의 고민, 2권에서는 마키의 가족관계의 고민이 밝혀져, 각각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두 사람은 인연이 깊어지게 됩니다.

3권에 대해서는 1, 2권을 바탕으로 정리회로 되어 있고, 거의 전편에 걸쳐 주인공과 여주인공이 무언가에 붙여서 노닥거리고 있을 뿐이므로, 딱히 별다른 테마 등은 없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를 즐겨 주셨으면 합니다.

 

※함께 지내는 가운데 두 사람의 관계는 연인으로 진전되어 간다

 

 

――본작의 착상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우선, 자신이 러브코미디를 읽을 때, 메인 히로인보다 서브 히로인에 매력을 느끼기 쉬운 점이 전제에 있는 것일까라고 생각합니다.

한때, 이야기가 완결된 후에 '만약, 서브 히로인의 아이가 주인공과 맺어지는 루트가 있다면,

더 귀여워지겠지'라고 생각하고, 머릿속에서 if스토리를 만드는 일도 했습니다.

그것이 본작의 영감을 얻기 위한 기초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쿠라니카'의 연재를 시작함에 있어서,

1권의 스토리의 핵심 부분을 생각해낸 것은 제목이 정해지고 나서였습니다.

첫 번째 여주인공이 옆에 있는 것으로, 두 번째 여주인공이 가진 그늘 부분을 표면화시킨다.

두 번째 여주인공만의 심정이나 고민을 묘사함으로써, '두 번째 여자아이'를 메인 여주인공으로 승화시킬 수 있다.

당시에는 어쩐지 쓰고 있던 부분이 많은 것도 솔직히 말씀이지만, 냉정하게 돌이켜보면 그런 생각으로 쓰고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본작은 연애의 달콤한 부분뿐만 아니라, 마키나 바다가 안고 있는 고민 등에도 꽤 깊이 파고들고 있었죠.

 

개인적으로는 만일 우미나 마키의 고민을 그리지 않고 두 사람의 로맨틱 코미디만 써도, 그건 그걸로 문제 없었나 생각합니다.

온화한 기분으로 읽을 수 있는 평탄한 이야기는 독자분들에게도 받아들여지고 있고, 저도 좋아하는 부류이기 때문에.

다만, '쿠라니카'에 관해서는, 우미가 친구 관계의 고민을 안고 있었기 때문에, 마키와 친구 관계를 쌓기에 이르렀고,

마키가 가족 관계의 고민을 안고 있었기 때문에, 우미는 마키와의 인연을 급속히 깊어져 연인 관계가 될 수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 하고 있어요.

두 사람의 성장과정이나 성격을 생각하면 서로의 고민을 알아버리면 무시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해서, 로맨틱 코미디 이외의 테마에도 발을 디디는 편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두 사람이기 때문에 밝은 부분 이외에도 스포트라이트를 비추기에 이르렀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고민을 극복하고, 두 사람은......

 

 

――또한, 진급 시에 행해지는 숙련도별 반을 위해, 마키가 우미와 같은 반이 되기 때문에 시험공부를 열심히 하는 에피소드 등, 고등학생이 있는 어떤 것에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가 많다고 느꼈습니다. 마에하라나 아사나기들의 청춘을 물들이는 이벤트를 생각할 때 의식한 것은 어떤 것이었습니까.

 

청춘이 가진 밝고 즐거운 부분을 마키에게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물론 그늘 부분이 있는 것도 청춘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주인공은 지금까지 싫다고 할 정도로 그늘 부분을 봐왔고,

그것만 써도 독자분도 기분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것은 확실히 억제하면서, 그 안에서 혼자가 아니기 때문에 느껴지는 즐거움 등을 중심으로 묘사했습니다.

저에게는 그런 경험은 별로 없었기 때문에 마키가 부럽습니다(웃음).

 

 

――마키가 부러운 건 잘 압니다(웃음). 그럼, 다시 한번 청춘의 한창에 있는 본작의 캐릭터들에 대해 알려주세요.

 

그럼 '쿠라니카'를 집필할 때 떠오른 순서대로 소개해 나가겠습니다.

우선, 아마미 유우는 천진난만하고, 비주얼 면에서도 행동거지에서도 메인 히로인 느낌을 내는 것을 가장 먼저 의식했습니다.

그녀의 금발·벽안의 미소녀라는 설정은 어느 쪽이냐면 조금 전의 전형적인 여주인공상인가라고 생각합니다.

곧은 성격 때문에 기세남겨서 질주하는 경향이 있지만, 앞뒤가 없는 매우 솔직하고 상냥한 여자아이입니다.

다만, 좋든 나쁘든 순수하기 때문에, 4권 이후에는 더욱 이야기를 뒤흔든다고 생각합니다.

 

※반에서 가장 귀여운 여자아이라고 불리는 아마미 유우

 

아사나기는 저녁과 짝을 이루는 듯한 존재의 여자아이가 되어 있습니다.

평소에는 차분하고, 생머리가 좋고, 주위의 공기도 제대로 읽을 수 있는, 전체의 합을 소중히 여기는 우등생 타입입니다.

한편으로 일본을 소중히 여기는 나머지 자신을 소홀히 하기 십상이며, 그 때문에 저녁에 대해 복잡한 감정을 품거나, 혼자서 뭐든지 떠안는 버릇 때문에 내심 고독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그런 그녀입니다만, 주인공에 의해 구원받았을 때의 귀여움은 메인 히로인공에게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미는 앞으로도 계속 귀여운 여자아이이기 때문에,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등생 타입인 제대로 된 사람 여주인공인 아사나기 우미

 

마지막으로 주인공인 마에하라 마키입니다만, 그는 아사나기 우미라는 여주인공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면,

어떤 남자아이가 좋을까 하고 생각해 떠오른 캐릭터입니다.

좋은 의미로 분위기를 읽지 않고, 외톨이긴 하지만, 그렇게까지 비뚤어지지도 않은, 온화하고 얌전한 성격입니다.

겉모습은 개운치 않지만, 속은 비교적 튼튼해서, 겉모습뿐만 아니라 내면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우미에게 딱 맞는 남자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미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캐릭터를 의식했다는 마에하라 마키

 

 

――캐릭터에 대해서라면, 우미의 영향을 받아 변해가는 마키도 기특하고 귀엽다고 느꼈습니다. 지금까지를 돌이켜보면, 타카타 선생님 자신은 마키가 어떤 점에서 성장했다고 생각하십니까.

 

마키가 귀엽다는 감상은 독자분들도 가끔 받는데, 그의 솔직한 성격이 그렇게 생각하게 하는 건가라고 생각합니다.

꽤 가드가 딱딱한 마키입니다만, 한 번 신뢰한 사람들의 의견에는 제대로 귀를 기울이고,

그것으로부터 배운 것을 점점 흡수해 나가는 타입의 캐릭터입니다.

그가 성장하고 있다면, 그 원인은 우미와의 만남이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그녀의 주변은 친구·가족과도 인간적으로 생긴 사람들뿐이고, 필연적으로 변한 걸까 하고. 우미 외에 아마미 유우나 닛타 아라이 등의 여주인공에게도 비교적 호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마키입니다만, 그의 성장세를 보면 이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작은 현재, 히나타 아즈리 선생님이 일러스트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일러스트나 캐릭터 등에 대해 알려주세요.

 

우열을 가리기 힘들지만, 개인적으로는 3권의 바다, 저녁, 닛타의 후리소데 차림이 그려진 삽화를 좋아합니다.

담당하고 있는 히나타 선생님의 그림이 애초에 훌륭하다는 것도 있습니다만,

세 사람의 얼굴이나 행동에 각각의 여자아이들의 개성이 드러나는 한 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궁금하신 분은 한 번 다시 봐주셨으면 합니다.

그녀들의 시선 끝에 주인공이 있다고 생각해 준다면, 더 보이는 것이 있지 않을까요.

 

※타카타 선생님이 특히 좋아한다고 말하는 일러스트

 

캐릭터에 대해서는 모두 귀엽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닛타를 좋아할지도 모릅니다.

서 있는 위치적으로는 어디까지나 서브 캐릭터라는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 그녀이지만,

군데군데 좋은 활약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도 서브 히로인을 좋아하는 사람이 얼굴을 내밀어버리네요(웃음).

 

※마음에 드는 캐릭터·닛타 아라나의 활약에도 주목!

 

 

――그리고 본작은 오노 린 선생님에 의한 코믹컬라이즈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네요. 코미컬라이즈판의 볼거리나, 만화만의 즐기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코미컬라이즈에 대해서는, 원작에서는 쓰지 않은 우미 시점에서의 이야기도 그려져 있습니다.

만화 오리지널 연출 등도 있습니다만, 그것이 모두 이럴 때라는 타이밍에 들어 있어, 원작을 모르는 분도 물론,

원작을 알고 있으면 더욱 즐길 수 있습니다.

만화화에 있어서는, 오노 선생님과도 매번 협의를 하고, 원작의 분위기는 그대로 만화로서의 재미를 낼 수 있도록 제작팀에서 노력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은 꼭 읽어 보세요.

소설을 읽는 건 좀......이라는 분에게도, 코미컬라이즈를 읽어주면 작품의 분위기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화판만의 시점이나, 연출에도 주목해 줬으면 한다(연재 페이지는 이쪽)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4권부터는 마키들도 드디어 고등학교 2학년으로 진급하게 됩니다. 환경이나 인간관계를 비롯해, 주인공이나 여주인공의 주변에 변화가 있을까 하고 생각합니다만, 다시 한번 최신간의 볼거리에 대해 알려주세요.

 

반 변경 결과에 대해서는 읽어 보시면, 2학년이 되고 나서 마키를 둘러싼 환경도 조금씩 바뀌고, 넓어집니다.

우미와의 알콩달콩 상태는 여전하지만,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에 따라 평온했던 스토리에도 조금씩 파도가 생기기 때문에,

그쪽에도 주목해 주셨으면 합니다.

' 카쿠욤'판 독자분은 이미 전개 등을 알고 계시겠지만, 개고에 있어서 여러 가지로 재검토하고 있는 부분이나 가필도 있으니 체크해 보세요.

 

※2학년이 되어, 변해가는 인간 관계나 새로운 캐릭터에도 주목해 주셨으면 한다

 

 

――향후 목표나 야망 등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대부분의 목표는 '쿠라니카'를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읽어주는 시점에서 달성할 수 있습니다만,

그 외에는, 부상이나 병 따위는 없고, 자신이 생각하는 곳까지 두 사람의 이야기를 무사히 지켜볼 수 있으면 됩니다 일까 하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쿠라니카' 시리즈를 전개하는데 있어서 협력해 주신 모든 분이,

작품에 참여하길 잘했다고 생각하시면, 이보다 더 기쁜 일은 없습니다.

일 이외라면, 어디든 좋으니까 여행을 가고 싶어요. 그 정도라서 딱히 큰 야망은 없습니다.

어딘가 한구석에서, 조금씩 일을 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행복합니다.

 

 

――마지막으로, 제4권의 발매를 기대하신 분, 본작을 아직 읽지 않은 분에게 각각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4권도 어떻게든 나름대로 납득할 있는 것으로 완성할 있었습니다.

3권까지 읽어주신 여러분이라면 즐길 있을 같으니, 부탁드립니다.

, 앞으로 읽어보고 싶지만 망설이고 있는 분은, 1권이라도 좋으니 집어보세요.

서두의 시험 읽기라도 상관없고, 소설이 어렵다면 코미컬라이즈나, 유튜브의 보이스 콘텐츠만으로도 문제없습니다.

어느 매체든 굉장히 좋은 것으로 완성되어 있으니, 우선은 작품을 조금이라도 접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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