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밤을 달리는 너와,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랑을 했다.] 1권 컬러 일러스트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컬러 일러스트

 

 

 

 

개요

 

눈이 보이지 않는 너는 내 얼굴도 모르는데.......하지만 이 사랑은 두 사람만 볼 수 있다.

"불꽃놀이, 해보고 싶은 거죠?"
아직 불꽃놀이를 하기에는 이른 4월, 도쿄의 밤.
수줍음이 많은 대학생 소라노 카케는 한 여자를 만난다. 그녀의 이름은 후유즈키 코하루.

주변에서 떠올랐을 정도로 예쁘고, 잘 웃고, 자신과 정반대로 밝은 사람.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그런 인상을 받았다. 처음에는.
다만 그녀는 눈이 보이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대학에 다니고, 동아리에도 관심을 갖고, 친구도 사귀었다. 자신과 달리 아무것도 포기하지 않았다.
--폭죽을 쏘아 올리는 꿈도.
눈이 보이지 않는데? 그런 생각은 더 이상 필요 없다. 어느새 늘 곁에 있던 너를 위해 달려간다.
--이것은 문학과지성사 문예대상 역사상 가장 자유롭고, 가장 자유로운 사랑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