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여행] 6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중인 작품입니다

 

 

이번 6권의 절반은 가족에 대한 이야기들입니다

많은 에피소드들이 있지만 

 

인상깊은 내용은

 

일레이나의 모습과 겹쳐지는 비 경주 이야기

이 이야기는 빗자루 레이스를 다루는 내용인데

아주 유망한 최연소의 선수가 있지만 

어린나이에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어 질투를 한몸에 받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딱 일레이나의 어릴적 모습과 같이 어머니의 모습을 동경해 

열심히 노력한 딸의 모습을 잘 보여줍니다

 

그리고 정치가 이야기도 인상깊은데

다 읽다보면 묘해지는 내용, 뭔가 많은 생각을 들게 해줍니다

 

이번에도 매운맛이 하나 들어가 있는데

저주받은 노예 이야기, 어느 한 마녀로부터 저주를 받은 노예의 이야기지만

결말은 결국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 행복한 이야기지만 

제 삼자인 일레이나의 입장에서는 여운을 남기는 비극적인 결말을 담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어려진 일레이나와 감기에 걸린 일레이나

인큐버스의 이야기등, 가족을 테마로 한 이야기가 아닌 것들도 

재밌네요

 

 

평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