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여행] 7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중인 작품입니다

 

 

이번 이야기들은 연계되는 작용이 많은 단편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 기억에 남는 단편들이 

눈이 보이지 않는 남성 마법사와 보이는 것을 석화시키는 여성 마법사의 이야기

그리고 미인들만 사는 마을의 이야기, 이 단편은 과거로 돌아간 단편에 이어서

또 다시 일레이나에게 트라우마를 심겨준 매운맛 에피소드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7권에 중심을 다루는 것들중 하나인 

고룡과 하프엘프 마녀 이야기

 

마지막으로 시리즈 중에서 가장 긴 에피소드인

과거로 돌아가는 회중시계인 역전 시계 단편들

사실상 이 마지막 에피소드가 이번 7권의 중심 내용입니다

 

이 에피소드는 총 4개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이어지는데

시점이 제각각에 일레이나가 아닌 다른 등장인물을 중심으로 진행되다 보니

처음엔 정신사납지만 읽다보면 나오는 힌트들

 

이 에피소드는 바로 7년 후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이야기임으로

7년 후의 일레이나가 등장합니다

7년 전 즉 현재의 일레이나가 우연히 미래의 사건에 휩쓸리면서 

그 인과를 지키기 위해서 7년 후에 움직이는 뭐 그런 에피소드입니다

거기에 6권에서의 단편과도 관련이 있고

앞의 고룡 단편과도 연결점도 있고 여러가지로 이어진게 많은 단편

 

덕분에 어른이 된 일레이나를 볼 수 있었네요

일러스트 포함

 

평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