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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자기소개부터 부탁드립니다.
시마 나니가시라고 합니다. 출신은 야마구치현으로, 학창 시절과 사회인과 함께 7년 정도 도쿄에 살았던 시기도 있었지만, 현재는 야마구치현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소설 집필은 사회인이 되고 나서 시작하게 되어, 대체로 12년 정도 계속 쓰고, 이번에 GA문고 대상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좋아하는 것은 엔터테인먼트 전반으로, 어렸을 때는 게임이나 만화, 대학 시절에는 영화 감상, 사회인이 될지 말까 하는 정도부터 소설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엔터테인먼트계에서 하지 못한 것은 스마트폰 게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싫어하는 것은 공포영화, 피망 등, 좀처럼 유치한 것을 싫어합니다(웃음). 요즘 빠져 있는 것은 캠프네요. ' 유루캠△'의 애니메이션을 보고 빠져버렸습니다. 엔터테인먼트에 몰두하는 시간도, 밖에 나가서 자연의 경치를 바라보는 시간도, 둘 다 좋아합니다.
――'유루캠△'을 계기로 캠프를 시작했다는 이야기는 자주 듣습니다(웃음). 지금까지 갔던 캠프장에서는 어디가 가장 좋았습니까?.
분명히 오이타현과 구마모토현의 현 경계 부근이었던 것 같은데, 표고가 1000m에 가까운 곳에 캠프장이 있고, 근처에 온천도 있어요. 여름철에는 시원한 캠핑을 할 수 있고, 캠핑에 가면 몸이 많이 더러워져도 목욕을 할 수 없는 경우도 많지만, 그곳은 목욕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네요. 캠프에는 자주 가고 있습니다만, 캠프장에서도 원고는 집필하고 있으니 안심해 주세요(웃음).
――감사합니다. 시마 선생님은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접해 왔다고 하는데, 소설과의 접점은 사회인이 되기 전후로, 비교적 늦었네요.
그렇죠. 학생 때는 독서가도 아니고, 어렸을 때는 소설보다 만화를 더 좋아했습니다. 소설을 읽기 시작하는 계기가 된 것이, 당시 유행하던 니시오 이신 선생님의 작품입니다. 저도 '화 이야기'나 '농담 시리즈' 등을 읽으면서, 엄청 재미있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흐름으로 '거짓말쟁이 미군과 망가진 마짱'을 읽고, 라노베는 엄청 재미있잖아(웃음). 거기서부터는 라노베도 꽤 읽게 되었네요.
――자신의 인상에 남아 있는 작품이나 영향을 받고 있는 작품은 있습니까.
가장 마음에 남아 있는 소설을 꼽자면, 요시다 슈이치 선생님의 '요코미치 요노스케'라는 시리즈일까요. 서점 대상의 대상 수상까지 한걸음이라는 곳까지 간 작품인데, 등장인물인 요코미치 요노스케가 어쨌든 좋은 캐릭터로, 마치 옛날부터 알고 있던 친구가 한 명 늘었다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몇 번이나 다시 읽은 작품이고, 정말 잘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집필하는데 있어서의 참고라고 할까요, 도입하려고 하는 것은, 시라토리 시로 선생님이나 히라사카 요미 선생님과 같은 문장이네요. 말이 적절한지는 모르겠지만, 평이한 표현을 사용한 너무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문장인데, 제대로 재미를 읽기 쉽게 전달하는 기술이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높은 수준으로 해내고 있다고 생각하고, 그곳은 흉내내고 싶다고 생각해서 참고하고 있습니다.
――그렇구나. 오랫동안 소비자였던 시마 선생님이, 스스로 소설을 쓰려고 생각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사회인 생활을 1년 동안, 대충 해보고 느낀 것이, 생각했던 것보다 아무것도 남길 수 없다는 것이었어요. 원래 저는 무언가를 남기고 싶은 욕구는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림이든 서예든 뭐든 좋았는데, 초기 비용이 들지 않는 도전으로 소설을 골랐어요. 원래 독서 감상문 같은 것도, 잘하든 서투르든 제쳐두고, 문장을 길게 쓰는 것만은 잘했군요. 그래서, 그것을 소설에 살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또한, 라이트 노벨이라는 장르를 선택한 것에도 이유가 있어서, 젊은 사람들을 위해 마음에 남는 작품을 쓰고 싶었습니다. 왜 젊은 사람을 위해 쓰고 싶었냐면, 젊은 사람의 마음에 남는 작품은, 그 앞의 긴 인생에서, 더 깊이 그 사람 속에 남는 것 같아서, '그렇다면 라이트 노벨이다'라고 도전을 결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제15회 GA문고대상 《대상》 수상의 솔직한 감상에 대해서도 들려주세요.
우선, 솔직히 감사합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공모에는 계속 응모하고 있었고, 비교적 고차 전형까지는 남아 있었지만, 매번 한 걸음이 부족해서 계속 억울했습니다. 공모에서의 수상은, 편집자 분과 자신의 작품과의 매칭이라고도 생각하고, 이것은 시상식 인사에서도 같은 말을 했지만, 저를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라고 느꼈습니다. 또한 《대상》으로 정해졌을 때도 매우 놀랐습니다. 지금까지 《대상》을 획득한 작품은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는 것은 안 되는 걸까'나 '처형 소녀의 살아가는 길'과 같은 장기 시리즈도 염두에 두어 볼 수 있는 작품이었기 때문에, 내 응모작으로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고 다부시도 있었어요. 그래서, 연락을 받았을 때의 첫 마디는 '어?' 그랬으니까요(웃음). 시리즈화할 수 있을지 어떨지 라기보다, 우선은 이 한 권을 전력으로 세상에 전하려는 담당 편집자님의 자세를 느꼈고, 그런 작품이라도 선택해 주실 수 있다고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또한, 《대상》의 선출에 대해서는 4년만입니다만, 그 점에 대해서는 어땠습니까.
엄청나게 부담스럽다고 말하면 되겠지만, 실제로는 별로 느끼지 않아요(웃음). 솔직히, 《금상》이든 《은상》이든, 한계까지 다듬는다는 자세는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 대상》이라기보다는, 프로 소설가가 되는 데 있어서, 더 소설을 잘 쓰고 싶다는 마음이 더 강해졌습니다.
――시마 선생님은 오랫동안 집필 활동을 계속해 오셔서, 다양한 공모에 응모를 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GA문고 대상에도 자주 응모했던 걸까요.
그렇네요. 공모 응모를 시작해서 한동안은, 어떤 상에만 계속 보내고 있었습니다. 다만, 계속 울지 않고 날지 않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서, 정말 프로 데뷔를 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했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 SNS를 통해 소설 집필 동료와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널리 자신의 가능성을 찾아가지 않으면 아깝다고 들었습니다. 저 자신도 '그렇지'라고 생각해서, 짜서 응모하는 것을 멈추고, 여러 공모에 작품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GA 문고 씨도 그 중 하나입니다. 물론, 전형 중인 SNS가 재미있다든가, 시라토리 시로 선생님이 집필하고 있는 레이블이라든가, 그런 이유도 있었습니다.
――그랬군요. 또한, 본작은 라이트 문예나 캐릭터 문예라는 장르에서도, 충분히 통용된다는 인상을 개인적으로 받았습니다. 이 작품을 GA문고 대상에 보내려고 생각한 결정적 요인은 무엇이었을까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별다른 결정적 수단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웃음). 제가 GA문고대상에 계속 나오게 되고 나서, 전기와 후기를 계속 개근상으로 응모를 계속하고 있었어요. 다만, 제15회 전기 때, 응모작품이 다 떨어졌네요....... 그 결과, 꺼낸 것이 이 작품이었습니다(웃음). 그리고 1차 전형, 2차 전형을 통과한 즈음부터, 스스로도 '왜 전형을 통과하고 있을까'라고 생각하기 시작하고, 점점 '혹시 혹시 하는 건 아닌지......?'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라이트 문예나 캐릭터 문예에도 가까운 작품이라는 것은 저 자신도 자각하고 있었습니다. GA 문고 씨의 컬러가 아니라고 생각조차 하고 있었어요. 그래도 하나하나 전형을 통과할 때마다, '신규 개척 영역에서 생각하면 가능성은 제로가 아니지 않을까요......?' 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그 결과 《대상》을 받은 셈이라, 신기한 만남이라고 느꼈습니다(웃음).
――그럼 다시, 《대상》 수상작 '투명한 밤에 달리는 너와,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랑을 했다.' 에 대해 어떤 이야기인지 알려주세요.
본작은 타인과 거리를 두기 쉬운 대학생, 소라노 카케라는 주인공이, 후유즈키 코하루라는 눈먼 여주인공과 만나 시작하는 러브 스토리입니다. 후유즈키 코하루와 만난 것에 의해, 소라노를 건다는 청년이 주위의 영향을 받아, 조금씩 변화와 성장을 해나가고, 마음속에 후유즈키 코하루라는 여성이 새겨져 남아 가는, 그런 테마를 가진 소설입니다.
※눈이 보이지 않는 여주인공과의 만남을 계기로, 주인공은 변화와 성장을 이루어 간다――
――눈이 보이지 않는 여주인공과의 연애 스토리, 다시 착상에 대해서도 들려주세요.
착상은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의 블라인드 마라톤이라는 경기였습니다. 야마구치현 출신의 미치시타 미사토 씨라는 분이, 블라인드 마라톤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거리에는 축하의 현수막이 걸려 있기도 해서, 그걸 봤을 때 블라인드 마라톤이 뭘까 하고 생각했네요. 그리고 미치시타 미사토 씨의 저서를 읽고, 눈이 보이지 않아도 마라톤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만약 자신의 눈이 보이지 않게 되면 어떻게 할까도 생각하게 된 거예요. 분명 엄청 힘들겠지라고도 생각했습니다. 다만, 미치시타 미사토 씨의 책을 통해, 눈이 보이지 않아도 여러 가지를 극복하고, 굉장히 밝게 살고 있는 모습을 알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제 자신의 눈이 보이지 않는 분에 대한 제멋대로인 믿음도 꽤 있었구나라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고 나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그런 분들은, 굉장히 여러 사람의 마음에 남을 것 같다고 느끼고, 집필의 주제로 해 보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본작에는 실제로 자신이 생각하거나 생각한 것도 담았고, 자신이 생각하는 감동이나 존경의 마음도, 제대로 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럼 이어서, 본작에 등장하는 캐릭터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주인공인 소라노 카케는, 과거에 힘든 일이 있어, 그 일을 계기로 타인과 거리를 두는 타입의 인간이 되었습니다. 왁자지껄 떠드는 사람들을 보고, 한 발 물러서거나, 그런 삶의 방식이 파워가 있다든가, 조금 기울어진 느낌의 주인공입니다.
※여주인공과 만난 것으로 가치관이 변화하는 소라노를 거는 것(캐릭터 디자인에서)
여주인공인 후유즈키 코하루는, 병으로 인해 눈이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눈이 보이지 않게 되어버린 것으로 막고 있던 시기도 있었습니다만, 그것을 극복하고, 밝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여자아이가 됩니다. 눈이 보이지 않아도 열심히 공부하고, 대학에도 가고, 회식에도 얼굴을 내밀고, 동아리에 들어가 불꽃도 쏘아 올리고 싶다, 어쨌든 도전정신이 넘치는 여자아이입니다.
※무엇이든 긍정적이고 웃는 얼굴이 눈부신 후유즈키 코하루(캐릭터 디자인에서)
하야세 유코는 어느 쪽인가 하면 우등생 타입의 여자아이인데, 심 부분에 약점을 안고 있기도 합니다. 그녀 또한, 그런 약한 부분을 강하게 하고 싶어서, 메이크업 공부를 하거나, 대학 데뷔를 한 타입의 여자아이이기도 합니다.
※후유즈키 코하루에 다가가는 하야세 유코(캐릭터 디자인에서)
나루미 시오는 소라노 카케토 대학 기숙사에서 같은 방이 된 장신의 남자아이입니다. 누구라도 차별 없이 대할 수 있고, 주인공의 고민에 대한 상담을 받아주거나, 약간의 팔로우 등도 해주거나, 돌보기 좋은 성품이네요.
※소라노 카케의 좋은 친구인 나루미시오(캐릭터 디자인에서)
――본작은 스포일러가 될 것 같은 요소가 많아, 접할 수 있는 점은 상당히 한정되어 버릴까 생각합니다만, 다시 엎드려 있는 경향이 있는 주인공상인 소라노 가케루를 통해, 시마 선생님이 그리고 싶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
후유즈키 코하루라는 여성을 만난 것으로, 소라노 카케는 변화와 성장을 해 나가게 됩니다. 그런 자신에게 있어서 변화와 성장을 가져온 후유즈키 코하루라는 존재가, 소라노 카케의 마음 깊숙한 곳에, 얼마나 크게 계속 있을지, 그것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과거가 사라지는 일은 없지만, 지금을 보고 간다고 할까, 지금을 즐기고 앞을 향한다고 할까, 그런 모습을 그리고 싶었다. 이 작품의 마지막 한 문장은, 저 자신도 그렇습니다만, 소라노 카케는 이렇게 생각했겠지 하고, 진심으로 생각한 한 문장을 썼습니다. 한편, 저는 소라노 카케를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해서 쓰고 있지는 않습니다. 에너지 절약으로 즐겁게 살고 싶다, 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를 찾거나, 무관심을 가장해 안전권에 있기를 바라거나, 모두 전부 자기 일처럼 생각하고 파워풀하게 살고 있는 것은 아니다. 되도록 자신이 상처받지 않도록 눈에 넣지 않고 살아간다. 크든 작든,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떤 의미에서 진짜 평범한 사람을 쓰고 싶었구나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하지 않은 '보통'의 주인공으로서 소라노 카케는 그려져 있다
――또 하나, 작중에서는 후유즈키 코하루부터 펼쳐지는 '미소'의 묘사가 어쨌든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렇네요. 저 자신은 집필을 하고 있어서, 원패턴이 되지 않도록 열심히 조심하고 있었습니다. 개고 작업에서도 담당 편집자로부터, '더 웃는 얼굴의 겨울 달을 보고 싶다'고 말해, 응모 원고 때부터 몇 개의 에피소드도 추가하고 있습니다. 역시, 웃는 사람은 주위의 인간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후유즈키가 웃는 이유도 제대로 있고, 뿌리부터 밝게 살려고 하는 사람 주위에는 사람이 모이고, 그 사람의 마음에 남을 것이라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다. 후유즈키 코하루는, 자신이 다른 사람의 눈에 어떻게 비치고 있는지 알 수 없지만, 자신을 좋은 방향으로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웃는 얼굴이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것이 점점 습관이 되어, 점점 웃는 얼굴이 되어 간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동월을 그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야기에서 그려지는 '미소'에 대해서는, 독자분들도 꼭 주목하면서 읽어 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계속해서 일러스트에 대해서도 물어보게 해 주세요. 본작의 일러스트는 raemz 선생님이 담당하셨죠.
raemz 선생님이 정말 멋진 그림을 그려 주셨습니다. 어느 캐릭터도 자신이 이미지한 특징을 파악하고 있고, 대사나 행동에 담은 성격도, 제대로 이해하고 그려주셨다고 캐릭터 디자인을 받았을 때 느꼈습니다. 제 경우, 집필할 때 캐릭터의 비주얼을 강하게 이미지하지 않는 타입으로, 담당 편집자로부터 '어떤 이미지입니까?' 라고 물었을 때는 꽤 고생했습니다(웃음). 비주얼이 없어도, 어떤 웃음을 하는지는 소설로 표현할 수 있지만, raemz 선생님이 그려주신 것으로, 후유즈키 코하루의 웃는 얼굴도 더 명확하게 이미지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개고 도중에 디자인을 볼 수 있었던 것도, 작품에 있어서 굉장히 좋은 방향으로 작용했다고 생각해서, 더 후유즈키를 웃게 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에 드는 일러스트는, 후유즈키가 컵을 들고 미소 짓고 있는 삽화입니다. 또, 삽화로 세로로 보게 될 것 같은데, 후유즈키가 흰 지팡이를 들고 서 있는 일러스트네요. 다리의 묘사에 리얼리티가 있어서, 정말 그 자리에 서 있는 듯한 이미지로 그려주셔서, 매우 감동했습니다. 그 밖에도 키 비주얼로 그려진 밤하늘에 쏘아 올리는 불꽃이나, 커버 일러스트의 옷에 비치는 불꽃 등, 이야기의 중요한 키이기도 한 불꽃 일러스트가 많이 있으니, 꼭 여러분도 봐주셨으면 합니다.
※ 그려진 미려한 비주얼도 볼거리는 매우 많다
또한, 본작에서는 라이트 노벨을 의식한 커버와 문예 작품을 이미지한 커버와의 리버시블 커버 사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일부 점포에서는 리버시블 커버 상태로 판매도 하는 것 같으니, 2패턴 있는 띠와 함께 꼭 주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점에 따라 매장에 진열된 커버가 다른 시책도 전개된다
――다시, 저자로서 본작의 볼거리나 주목해 주었으면 하는 점은 어떤 점일까요.
도쿄의 츠키시마에서 몬젠나카초라는, 츄오구에서 고토구의 거리를 무대로 하고 있는 것이 본작의 특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 거리나 분위기, 그 자리에 있는 듯한 느낌을 맛볼 수 있지 않을까요. 취재에도 발길을 옮겼고, 실제 체험으로 얻은 감각도 많이 도입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연의 묘사에도 열중해서, 츠키시마 주변의 스미다강이 바다로 변화해 가는, 얇은 바다 느낌이라고 하면 좋을까요. 그런 점도 느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후유즈키 코하루라는 여성이 앞을 향해 살아가는, 사람의 마음에 남아 가는 점이, 최대의 스트롱 포인트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후유즈키 코하루라는 여주인공이 독자님의 마음에 남아 준다면 좋겠습니다. 조금 소극적으로 되기 쉬운 분께서 읽어주시고, 그런 분의 마음에 남길 수 있으면 좋겠고, 물론 사랑이 있고 눈물이 있는 엔터테인먼트 작품으로도 완성할 생각이므로, 폭넓은 분들이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의 야망이나 목표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야망이라고 할 정도로 큰 것은 없지만, 숨이 긴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그런 작가 인생에서, 열심히 하는 사람을 큰 테마로 쓰고 싶네요. 노력하는 사람의 모습을 통해, 누군가의 마음에 무언가를 남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장르를 불문하고 뭐든지 도전해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본작에 흥미를 가진 분에게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우선 제 인터뷰 기사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본작에 흥미를 가져주신 분에게는, 사람의 마음에 남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그 한 점을 바라보며 쓴 작품이 되니, 당신의 마음에 남는 작품으로, 꼭 손에 넣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다 읽고 나서 이 기사를 읽어 주신 분에게는, 읽어 보시는 게 어땠습니까. 꼭 감상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책을 책장에 놓아 주시고, 한 구절이라도 한 문장이라도 좋으니, 가끔 다시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력으로 전하고 싶습니다.
――오늘은 감사했습니다.
<了>
자유로우면서도, 불편한 연애 모습, 그리고 변화와 성장을 강하게 느끼게 하는 러브 스토리를 담은 시마 나니가시 선생님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눈먼 여주인공과 주인공은 어떻게 마주해 나갈 것인가. 두 사람은 웃으며 앞을 향해 걸어갈 수 있는지, 주목받는 '투명한 밤에 달리는 너와,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랑을 했다.' 는 필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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