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나카타 시노부의 악덕] 7권 컬러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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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일러스트

 

 

 

 

개요

이세계 엘프 카와이 아리엘의 비밀과 악덕.

　세토내해에 떠 있는 신비한 외딴섬 '귀섬'에서 돌아온 시노비들의 관계에는 적지 않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다.
　마지막 순간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미하라 칸은 자신의 무력함에 좌절하면서도 아리엘의 비밀을 이용해 시노비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아리엘을 죽여서라도 시노비를 구하고 싶었던 이치노세 유나는 마침내 자신의 마음과 마주하고 깊은 절망에 빠져든다.
　부딪히는 마음의 중심에서 아무것도 모른 채, 아무것도 모른 채, 아무것도 모른 채로 서 있는 복지생활과 지원 제1계장 나카다 시노부.
　그리고 불가침의 비밀을 간직한 채 초월적으로 암약하는 이세계 엘프, 카와이 아리엘.
　평온을 지키는 기만의 베일이 벗겨질 때, 닫혀진 부드러운 세계에 종막의 무대 바람이 불어온다.

　이계의 휘파람 소리에 가을 사슴이 춤을 추는, 급반전하는 제 1권.
　갈등은 작은 눈 깜빡임에 휩싸여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