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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제19회 MF문고 J라이트 노벨 신인상 《최우수상》수상작!
12년 전의 혁명으로 천 년 동안 지속된 왕과 귀족들의 지배는 무너졌다.
무대는 어느 대륙의 국가, 공화국. 새로운 시대의 풍조와 자유가 만연한 이 나라에 한 남자가 있었다.
라이너스 크루거. 가상의 타인을 연기하는 가면을 쓴 사기꾼.
목적은 단 하나. 돈을 위해서. 그는 기술을 연마하고, 수법을 연마하고, 실천하고 반성하고 개선한다.
그렇게 살아온 악당은 어느 날 한 소녀를 만난다.
"당신, 거짓말을 하고 있잖아요."
그녀의 이름은 크로니카.
홀로 여행을 떠난다는 수수께끼의 소녀. 귀족의 혈통이 가져다주는 초자연적인 이능력 <귀혈인자(레갈리아)>.
소녀의 왼쪽 눈에 깃든 능력은 타인의 영혼을 꿰뚫어보고 조종하는 마의 눈이다.
크로니카는 사기꾼에게 말했다. 지금까지 그가 빼앗은 돈, 쌓아놓은 재산을 돌려받고 싶다면 자신과 함께 여행을 떠나라고.
그리고 시작된 두 사람의 여행은 평온과는 거리가 멀다. '기사단'이라는 정체불명의 조직이 크로니카를 노리고 습격을 감행한다.
두 사람 앞에 차례로 나타나는 이능을 지닌 이능력자 귀족들의 자객, 연이은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크로니카는 말했다.
--바다로 가고 싶어요.
왜, 왜 소녀는 표적이 되고, 여행을 떠나고, 바다를 향해 가는 것일까?
아무것도 모른 채 사기꾼은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크로니카와 함께 바다를 향해 여행을 떠난다.
그렇게 어느 기차에서의 만남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여정은 산을 넘고, 도시를 지나고, 운하를 건너 바다를 향해 나아간다.
'처음 뵙겠습니다, 멍청한 사람'
다양한 적, 혹은 아군과의 만남.
"나, 기쁘다 ...... 이제 드디어 당신과 결혼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
곧 밝혀지는 크로니카의 수수께끼.
그리고 라이너스 자신의 과거 역시 가면 아래에서 되살아난다.
도착한 황혼의 해안가에서 두 사람이 마주하게 되는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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