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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마린을 위해 코스프레 의상을 만들어왔던 고죠
하지만 '천명'이라는 작품을 알게되고 처음으로 자신위해 만들고 싶었던 하니엘 의상
흡사 장인으로서의 출발선에 선 듯한 고죠의 도전에
이번에는 마린이 고죠를 도와주는 모양새가 되었네요
이번 코스프레 의상 제작은 여러가지로 지금까지완 정반대 포지션을 가지는데
거기다 연출까지 색다르게 보여줌으로서 작중작 '천명'을 계속 언급하는 등
개인적으로 코스프레의 의도가 작품에 있는 캐릭터가 되고 싶다는 욕구 그 자체를
만화로서 재현해주고 있어서 인상깊었습니다
덕분에 이번 겨울 코미케에서의 코스프레는
그야말로 모든 사람들을 사로잡는 마린의 데뷔작 같은 분위기가 되었는데
수 많은 사람들 사이에 있는 마린을 보며 거리감을 느끼는 고죠
까다로운 원작가까지 인정하는 코스프레로 인정받으며 하루아침에 이름없는 유명인이 된 마린
어딘가 어긋나기 시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나
드디어 고죠의 존재를 알게된 마린의 아버지까지
13권은 모든 부분에서 만족스러운 내용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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