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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8화 - 희망을 이 손에 -
갑자기 서로를 증오하는 유에와 나구모
여기에 시아까지 감정이 격해지는 가운데
코우키는 평소와는 달리 나구모를 옹호해주는 모습을 보이고
그 모습을 보고 이 곳 안에서의 감정은 마법에 의해
반전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는 나구모
즉 이번 시련은 기억이나 유대감을 반전한 감정을 품은채
지금까지 함께해온 관계 믿고 역경을 해쳐나올 수 있는가를 도전하는 시련
쌓아온 인연이 깊을수록 반전되어지는 혐오감이 커지는 마법이지만
그런 나구모 일행에게 있어 지금의 반전 마법에 의해
혐오감이 가득했던 바퀴벌레들이 사랑스럽게만 보입니다
덕분에 인간형 바퀴벌레 마물과 전투하기 훨씬 수월해진 상황
거기다 평소 변태적인 성향이 강한 티오도 늠름해진 모습
물론 모든 상황에서 나아진건 아닌데
코우키는 눈앞의 바퀴벌레 마물에게도 동정심을 느껴 싸우길 꺼려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카오리는 카오리대로 시아가 잘 싸우는 모습을 보고
지금의 자신은 빌린 육체를 이용하고 있는 것뿐이라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런 카오리를 붙잡아주는 티오
티오도 성격만 좀 고치면 제대로 된 용인족이 되네요
그렇게 감정이 반전되어도 서로를 믿으며
함께 힘을 합쳐 싸우며
티격태격거려도 그런 모습으로도
나름 연계가 되는 유에와 나구모
바퀴벌레 마물의 발생원을 제거함으로서
반전 마법도 사라집니다
마지막 시련을 통과하고 하르치나 대미궁의 주인
'류티리스 하르치나'와 조우하는 나구모 일행
참고로 류티리스는 외전인 제로에서 '티오'와 똑같은 포지션
이번 시련을 통해 얻은 마법은 바로 '승화 마법'
모든 마법을 한 단계 이상 진화시키켜주는데
이건 신대 마법도 예외없습니다
승화 마법을 통해 신대 마법은 개념 마법으로 승화되지만
개념 마법은 이론이 아니라 극한의 의지로 만들어지기에
사용자가 마음먹기 나름
과거 해방자들도 3개의 개념 마법밖에 만들지 못했는데
그 중 하나인 도월의 나침반을 받습니다
이 도월의 나침반에 담긴 개념은 '원하는 장소를 가르키는 것'
네 이것만 있으면 다른 세계인 나구모의 고향 '지구(일본)'으로도 갈 수 있는 것
드디어 원래 세계로 가는 방법을 손에 넣은 나구모 일행
이제부터는 이 세계에 있는 최종보스와의 결전을 다루는 이야기가 될텐데
아직 마지막 대미궁이 남아 있으니 일단 미궁 공략부터 완전히 끝내고나서의 이야기
다음화 리뷰
원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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