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같은 건 못 하잖아?"라고 도발하는 건방진 어린 시절 친구에게 알려주었더니, 예상보다 더 당황스러워했다.] 3권 컬러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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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마주칠 때마다 흥분하는 그녀는 키스를 하는 순간 데레스테릭에 빠진다!
건방진 어린 시절 친구와의 키스로 시작되는 로맨틱 코미디, 3탄!

"그런 말을 하는구나. 그럼 나한테도 생각이 있는데?"
서로의 호감을 알아차렸지만, 좀처럼 솔직해지지 않는 잇쇼와 아이리.
어떻게 하면 상대방의 호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 궁리하는 가운데,
발렌타인 데이에 누구에게 초콜릿을 줄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아이리도 잇쇼에게 초콜릿을 준비하기로 한다.
"아, 그 정도로는 ...... 고백에 들어가지 않겠지?　왜냐하면 좋아한다고 말하지 않았으니까."
초콜릿을 건네는 것뿐인데 고백의 냄새가 풍기는 분위기가 되어 진전될 기미가 보이는데.......?
왠지 솔직할 수 없는 건방진 미소녀와의 키스로 시작되는 조급한 청춘 러브코미디, 제 3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