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된 날] 11화 후기

 

히나를 찾아와

히나의 재활을 처음부터 하나하나 세밀히 지켜보는 요타

그리고 조금씩 히나와 접촉하지만 급한마음에 처음부터 잘 되지 않네요

어떻게든 남은 기간에 히나의 마음을 열어볼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혹시나 과거 히나와 웃고 울고 즐겁게 보낸 일들이

진짜 히나가 아닌 히나의 머릿속에 있던 기계와 대화한게 아닐까하는 두려움

요타의 근간을 흔들정도로 동요하지만 

쿄코, 아슈라, 소라, 텐간, 진구지, 모두와의 인연이 흔들리는 요타를 다시 일으켜세웁니다

 

히나가 좋아하던 게임을 같이 즐길려는 요타

다행히 히나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지만

되려 요타가 흥분하면서 실수를 하고 마네요

(요타는 훈수충이였네요. 히나가 화날 수 밖에.._)

 

현재 히나가 유일하게 마음을 연 상대인 시바 쇼코

과거 홀몸으로 아이를 낳았지만 희귀한 병때문에 일찌기 아이를 잃었고

자신의 아이를 히나와 겹쳐보며 히나를 극진히 보살핍니다

오히려 히나를 요타에게 빼앗길까 내심 두려워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히나가 게임을 하며 웃어주기 시작하는걸 보고 기뻐하는 요타

요타는 히나가 게임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밤새 캐릭터의 레벨을 

올려놓는 작업을 해놓았었습니다

 

마지막에는 쇼코에게 정체를 들키면서 끝이 나는데

다음주로 마지막회 

사실 결말부는 처음예상했던 전개완 다르지만 

1화부터 계속 모두와의 인연, 추억을 강조한 만큼 

방향성은 틀리지 않은 듯하네요

 

[신이 된 날] 12화(完)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