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노벨/초난관 던전에서 10만 년 수련한 결과, 세계 최강

[초난관 던전에서 10만 년 수행한 결과, 세계 최강] 4권 후기

악어농장 2024. 6. 18.
728x90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관련 작품의 게시글은 태그를 이용해주세요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수인종과 마족에 얽힌 소동이 마무리되고 
미개척지의 영지도 어느덧 작은 마을의 형태가 갖춰진 이스트엔드
하지만 왕위계승을 위한 성과를 이루기위해선 인력이 지나치게 부족한 상황
이번 4권은 그런 문제 가운데 페리스를 중심으로 한 정령 마을의 문제와
로제의 첫 시련인 아키나시 영지의 협력을 동시에 다루면서 그 뒤에 숨겨진 부패의 암약을 다루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번에는 주인공인 카이가 전면에 나서지 않으면서
페리스를 통해 정령 마을에 얽힌 문제에 과연 자신이 도울만한건지 시험을 내리는 과정을 담고 있는데
정령왕 타이니와 그녀에 의해 봉인되고 있는 악룡
그리고 그러한 정령들을 노리는 부패한 귀족들
 
스스로가 싸워나갈 의지가 있는지를 중요시 여기는 카이인만큼
이번 시련을 통해 스스로 일어설 기회를 주고 있으면서
조금씩 세력을 넓혀가고 있네요
 


작품 자체는 주인공이 지나치게 먼치킨인지라 긴장감은 부족하지만
먼치킨스러운 활약자체를 좋아하면 그런 부분은 잘 표현하고 있어 장단점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세계관을 지나치게 넓혀가고 있다는 점일려나?
보통 이런 판타지물은 국가와 국가, 나아간 종족간의 다툼에서 그치지만
이 작품은 하나의 세계를 벗어나 신들의 영역까지 가서 그 신들 안에서도 천군과 악군으로 나뉘는 등
다소 세력도가 복잡한게 단점
 
이번 4권에서 밝혀진바로는 인간종 우월 사상의 원인으로 뽑혔던 
작중 무대가 되는 세계, 레무리아의 관리신 아레스가 흑막으로 보였으나
의외로 아레스와는 무관하게 부하신들에 의해 왜곡되어 전해진 사상으로 
심지어 아레스가 여성이라던가 현 상황에서 새롭게 흑막으로 떠오르는 
아레스보다 상위 존재인 타르타로스라는 신이 거론되면서
다음권에선 레무리아에 숨어든 타르타로스의 부하가 움직일것으로 보이네요
 
 
평점
★★★☆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