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3기] 22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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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3기] 21화 리뷰

 

 

 

22화 - 용사와의 결판 -

누군가의 방해공작으로 금화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템페스트는

드워프 금화의 조폐국인 드워르곤의 힘을 빌리기로 하고

 

그럼에도 부족한 분은 살리온에서 

에르메시아가 도와주겠다고 선언합니다

 

물론 그냥 도와주겠다는건 아니고 

다음에도 이런 축제를 한다면 자신도 또 불러달라는게 조건

그게 가능하다면 살리온 측에서 환전을 도와주겠다고 제안합니다

 

이걸로 사실상 현 문제는 해결된거나 마찬가지

 

문제가 해결되면서 긴장을 늦추던 리무루에게 

하나 충고를 해주는데 그건 혹여나 자신이 나서지 않았어도

누군가가 도와줬을거라는 주장

공포나 위압같은 강경수단보다 때로는 은혜를 입히는게 따르게 하기 쉬우니까

즉 이 같은 경우도 문제를 일으킨 쪽이 이후에 손을 내밀어 템페스트에 목줄을 채우는게 목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짐작가는 곳이 있는 묘르마일

서방 제국을 휘어잡고 있는 어둠의 위원회의 존재

아마 이번 배후도 그쪽이 아닐까 예측 중

 

일단 이번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사실은 

외부에서도 알지 못하니 이후로 수상한 인물이 중재 제의를 해온다면

그자의 신변을 조사하기로 경계태세를 강화하기로 하네요

 

사설은 이쯤에서 끝내고 에르메시아의 본론은 

템페스트와 맹약을 맺고자 하는 것

하지만 그 전에 앞서 리무루의 생각을 듣고 싶은 에르메시아

 

중간 중간에 언짢은 표정을 하던 이유는 바로 원초의 악마인 '디아블로'의 존재때문인데

디아블로를 앞으로 어떻게 할 생각인지 묻고

 

물론 리무루는 디아블로의 정체를 제대로 알고 있는것도 아니기에

가벼운 태도지만 설령 그런 일이 있다해도 그 전에 막는다고 대답합니다

 

그런 리무루의 대답에 아주 만족하는 디아블로

 

그리고 어딘가 맞물리지 않는 두 사람이지만

그런 리무루의 대답에 그를 다시 평가하는 에르메시아

 

드워르고의 보장도 있기도 하고 

템페스트와 살리온의 공식적인 맹우 관계가 성립됩니다

 

다시 무투대회로 넘어와 시작되는 결승전

 

용사 마사유키 VS 고부타

캐릭터만 보면 영 미덥잖은 두 사람

 

지금까지 스킬에 의한 운빨로 상대가 멋대로 패배했는데

이번에도 그 스킬은 영향은 발휘되지만

 

전날에 전 마왕인 칼리온과의 결투로 인해

유니크 스킬 마랑소환을 획득한 고부타

 

그로인해 소환한 란가와 동일화가 가능해지고

 

그로 인한 변신은 겉으로 보면 완전 웨어울프

 

이번에는 좀 위험하다 생각했는지 기권을 할려는 차에

 

새로운 능력을 제어하지 못한 고부타는 결국 

자신의 속도에 치여 자폭

 

고부타의 성장에 칭찬하거나 멋있다 생각한

하쿠로우나 밀림은 그 결과에 결국 화가 나고마네요

끝나고 지옥 훈련은 확정

 

결승전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승리한 마사유키

사람들은 멋대로 착각해 해석하면서 열광하기 바쁘고

 

이대로면 마왕 리무루와 대결을 하게 생긴 마사유키는

그것만은 피하고자 자신의 패배를 선언해보지만

 

이쯤되면 환장하겠다 싶을 정도로

또 다시 멋대로 해석하는 관중들

마사유키의 퍼포먼스는 마왕에게 주는 유예기간이라 착각합니다

이게 바로 착각물 주인공의 힘

 

그 모습들이 그저 황당하기만 한 리무루입니다

물론 라파엘의 해석으로 그게 마사유키의 유니크 스킬의 영향이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그 스킬의 영향을 생각해 적으로 두기보다 아군으로 삼는게 편하다는걸 알기에

리무루는 자신의 정체를 전부 밝히며 마사유키와 친구가 되기로 합니다

 

마사유키 역시 그런 리무루의 태도가 편해졌는지

자신의 고민거리를 털어놓는 등 

둘 사이의 거리감은 상당히 가까워지고 마사유키를 템페스트의 던전 광고탑으로 고용

 

마사유키 역시 일본의 영향이 짙게 드러나는 템페스트에 아주 만족중이라

앞으로도 두 사람은 원만하게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어 보이네요

 

이제 3기도 남은건 2화인가..

나머지는 뒷풀이 + 다음 시즌 떡밥 정도일려나?

 

 

 

다음화 리뷰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3기] 23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