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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나온 신작인 '또 죽고 말았나요, 탐정님'
라노벨에서 추리물을 진득히 다루는 작품은 찾기 힘든것도 있고
'탐정은 이미 죽었다' 처럼 추리물인줄 알고 봤다가 알고보니 이능력 액션 활극에 가깝거나
이 작품은 어떨까 싶어 기대반 걱정반이었던 작품
미리 말하면 이 작품은 추리물을 메인으로 하는 작품이 맞습니다
하지만 제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평범하지는 않은데
주인공은 죽어도 어째서인지 다시 부활을 한다는 능력을 가지고 있네요
전설로 불리는 '불사의 명탐정' 오우츠키 타츠야의 아들이자
초짜 고등학생 탐정인 오우츠키 사쿠야
그리고 그런 사쿠야의 조수 자격으로 함께 다니는 리리테아
2인 1조의 탐정활동이 주 내용
1권에서는 총 3개의 사건을 다루는데
일단 첫 느낌은 확실히 추리물을 본다는 느낌이 강한 작품이랄까
명탐정 코난을 소설로 쓰면 이런 느낌일까 싶은 내용이네요
물론 사용되는 추리의 트릭의 디테일은 재쳐두고의 이야기지만
제목처럼 주인공이 범인에게 살해당하고
피해자일 주인공이 다시 살아나 범인의 흔적을 쫒는 방향인데
결국 이 작품도 활극의 성격이 꽤나 강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
그리고 그런 아버지가 붙잡았다던 세븐 올드맨이라는 7명의 죄인들의 탈옥
일단 구상은 확실히 흥미롭게 만들어놓고 시작해서 첫인상은 좋았네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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