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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3화 - 역겨운 트로아와 궁지의 상자의 메스텔엑실 -
'시크마 방적구' 하천부지에서 총기 시범 사격을 하고있는데
한 소년이 그곳에서 새로 개발한 소형총들을 영업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마왕이 죽고 전란의 시대
역겨운 트로아를 죽였다는 질주하는 별의 아르스도 총을 사용한다는 것을 알고
많은 고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네요
그리고 황도와 구 왕국주의자들의 전쟁을 이용해
양측에 총기들을 팔아치우면 그야말로 큰 장사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이렇듯 전쟁이란
누군가에겐 큰 이익을 가져오는 장사일뿐
그리고 그런 소년을 만나러온 한 남성이 있는데
그의 이름은 엘리지테
그는 도적단을 이끄는 두목으로, 그 역시 소년과 거래를 하는 고객 중 한 명
엘리지테가 소년과 한 거래는
트로아가 소지하고 있던 마검을 빼돌려 소년에게 양도하는 것
역겨운 트로아가 죽었다는 소문이 돌고있지만
애초에 그가 살아 있는 모습을 확실히 본 자는 존재하지 않고
시간은 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성역의 야콘'은 마검을 휘두르며 훈련에 몰두하고 있는데
그런 그를 곁에서 지켜보고 있는 이 자는 야콘의 아버지
드워프 마검술사 트로아
소인인 아버지와는 달리 산인인 야콘은
우수한 신체능력을 가졌지만 그만큼 마검의 사념에 큰 영향을 끼치기에
마검의 소질은 부족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질주하는 별의 아르스와 마주치며
싸움을 벌이는 트로아
다양한 마검을 사용하는 트로아가
아르스를 몰아붙히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런 아르스 역시 다양한 마도구의 사용자로서
트로아의 허를 찌르며 트로아를 죽이는데 성공합니다
눈 앞에서 아버지가 죽음을 지켜본 야콘
아르스에게서 빼앗긴 마검을 되찾기위해
그는 아버지의 의지를 이어
역겨운 트로아로서 자기 자신을 버린채
아버지가 가르친대로 자신이라는 상념을 버리고
마검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마검에게 쓰이는 도구로서
엘리지테가 이끄는 도적단은 전멸합니다
그것은 과거의 괴담과 동급인 기량을 가졌으면서
그것을 휠씬 웃도는 여력을 갖고
그것은 긴 시댕 전체에서 그러모은 무수한 마검을 소유해
그것은 본래의 자아조차 뛰어넘어 모든 마검의 오의를 조종할 수 있는
저승 밑바닥에서 되살아난 저주받은 운명을 거둔 사신
마검사(그림리퍼) 산인(드워프)
역겨운 트로아
장면은 전환되어 딸과 함께 몸을 숨기고 있는 한 여성
그리고 그녀의 존재를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자기들끼리 싸우는 기계 생명체들
그때 여성의 존재를 눈치채고
그녀를 지켜주는 한 개체
그 로봇의 이름은 메스텔엑실
하지만 2대1이라는 수적 불리함으로 결국 절단나고 마는데
그 싸움을 멀리서 지켜보는 두 명의 인물들
그들이 바로 그 기계장치를 만든 장본인들
부서진줄 알았던 메스텔엑실은 자가복구가 이루어지고
상대의 공격을 학습해 무효화하는
그의 첫 번째 능력 '기마(골렘) 재생'
그리고 핵인 호문쿨루스를 재구축하는 생술
두 번째 능력 '조인의 재생'
거기에 세 번째 능력
저편에서 온 손님의 기술력을 더한 화력
네 번째 능력 '쌍방향 공유 저주'로 인해
메스텔과 엑실은 동시에 죽일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메스텔엑실은 외벽과 내핵을 각각 재생을 할 수 있으며
서로가 서로를 재생하여 어느 상황에서도 부활하는 불사의 골렘
그것은 자기 자신의 목숨마저도 형성하는 진리의 영역에 다다른 사술을 사용하고
그것은 죽음과 재생을 반복할 때마다 이계의 지식을 얻어 무한히 성장하며
그것은 하나가 남은 하나를 재생하고 두 개를 동시에 죽일수는 없는
필연적인 논리에 무적을 증명시킨, 진정으로 무결한 전투 생명
생술사(크리에이터)/공술사(아키텍트) 기마(골렘)/조인(호문쿨루스)
궁지의 상자의 메스텔엑실
다음화 리뷰
원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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