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 하우스] 15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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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별 보유자'로서 임명된 케이트와 에미리코
아이들의 지지로 탄생한 만큼 조금씩 연대하는 모습을 보이는 와중에
어른들 측에서도 '초대'를 통해 인원을 보충한다는 사실을 전해오고
그 어른들의 초대를 받은 루이즈/루우
 
그리고 어른들 동에 방문으로 부재 중인 케이트를 대신해 
패트릭과 리키가 새로운 별 보유자로서 활약하는 모습을 담고 있는 15권입니다

 

전체적으로 어른과 아이들이라는 대립 구조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뒤에서 움직이는 앤서니의 암계가 드러나면서
큰 변수가 나타났는데, 살아있는 인형과 섀도의 공존과 해방을 추구하는 케이트와 에미리코의 입장과는 달리
앤서니는 섀도의 말살만을 바라는 듯한 꽤나 과격한 행적들을 보이고 있네요
 
일단 가장 큰 성장을 보여준 패트릭과 리키의 모습은 
초기의 모습과는 정반대인지라 점점 호감형이 되어가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