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를 싫어하는 미인 자매를 이름도 알리지 않고 구해주면 어떻게 될까] 6권 표지,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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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개요

“우리한테 더 푹 빠져봐!”
수영복 차림의 자매와 함께하는 최고의 여름방학!

그동안 비밀로 해왔던 자매와의 연애 관계 를 드디어 친구에게 털어놓은 나.
가끔 놀림을 받긴 하지만, 평온한 학교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구기 대회, 정기 시험 등 각종 행사도 무사히 끝내고 맞이한 여름방학의 최대 이벤트――
그것은 바로, 신조 가족과의 여행!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쓸 필요 없이 바닷가 별장에서 마음껏 달달한 시간 을 보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그리고 당연하게도, 미인 자매의 텐션은 최고조에 도달하는데…!

“수영복 입는 거 도와줄래?”
“좀 더 자극적인 거… 해볼까?”

평소와 다를 것 없는 스킨십의 연장선.
하지만 낯선 환경, 부드럽게 닿는 살결……

여름의 열기에 휩싸인 내 이성은 점점 한계에 다다르고――
참아왔던 욕망이 그만 자매 앞에서 터져버리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