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용한 메이드가 수상하다] 8권(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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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스의 동생이라고 자칭하는 앨리스의 등장

알고보니 앨리스는 릴리스의 친척으로 같은 보랏빛 눈동자를 가진 소녀

그리고 갑작스런 릴리스의 어머니의 등장과 함께 살자는 말이 나오면서

 

자신과 같은 처지인줄 알았던 릴리스가 

사실은 가족이 있었단 소식에 가족과 함께 있는게 좋다고 선을 긋는 유리

계속해서 뿌렸던 릴리스의 가족 떡밥이 상당히 싱겁게 풀렸는데

그 해결마저도 너무 간략하게 다루고 있어 개인적으로 좀 아쉽네요

 

 

그래도 보고 싶었던 장면은 보여줬고

전반적으로 두 사람의 케미를 보는 재미의 작품이기에

킬링타임으로 괜찮았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