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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세트 할인을 꽤나 오랫동안 존버했었던 작품인 흑집사
하지만 끝내 세트 할인 소식은 커녕 오히려 가격 인상 공지가 떠서 부랴부랴 구매해버렸네요
인상 전 가격이 전자책 기준 2500원인데 인상 후 가격은 권당 3800원
50% 인상한 가격이라 오히려 현재 가격으로 세트 할인으로 산 것 보다 더 싸게 산 셈
그렇게보면 세트 할인 안한 이유가 가격 인상을 할 예정이니 할 필요가 없었던건가,,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을 배경으로 여왕의 번견으로 불리는 명문 귀족 팬텀하이브 가
여왕의 명령으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면서 뒤에서 온갖 더러운 일들을 하는데
실제 그 시대상에 실제로 있었던 사건들을 악마와 사신같은 픽션과 버무려 다루고 있어
그 시대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나름 배경지식들을 알고 있으면 더 재밌게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물론 앞서 말했듯이 결국 그 시대상에 판타지를 섞은 작품이기에
좀비같은 사건들도 다루는데 최신권까지 다 읽고 지금와서 생각하면
이 좀비 사건이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꽤나 중요한 복선인데
이렇듯이 초반부에 뿌려둔 복선들이 후반에 하나의 반전을 가리키면서 상당히 재밌게 흘러가고 있는 중
현재 애니로 마녀 편이 진행 중인데
개인적으로 그 다음 에피소드인 푸른 교단 편 애니가 진짜 기대되네요
지금까지 걸었던 모든 것들을 부정당하고 빼앗기면서
그것을 되찾기위해 유일하게 스스로 고용했던 사용인들과 움직이기 시작하는 시엘
주인공의 측근들의 과거를 지금까지 계속 안풀다가 30권 언저리에서 풀기 시작한 것도 특이한데
그 시점이 현재 상황과 겹쳐 더 강렬하게 다가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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