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을음의 기사] 7권 컬러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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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일러스트

 

 

 

 

개요

폭풍 같은 2개월 연속 발매! 압도적 인기의 웹 판타지 제7권!

음모로 흔들리는 멜크로프 학술원.
론도시우스 왕국의 공주 세라피나의 제안으로 열린 강화 회담은, 왕국 측에 숨어 있던 급진파에 의해 혼란에 빠지고 만다.

롤프는 리제 일행과 흩어지게 되고, 적대 관계에 있던 왕국의 노병 비욘과 뜻밖에도 행동을 함께하게 된다.
서로 충돌을 거듭하면서도 그들은 교회에 숨어 있는 흑막을 점점 몰아세워 간다.
그러나 그 끝에서 롤프 앞에 나타난 것은――

「오랜만이야, 멍청아. 널 죽이러 왔어.」

과거 제5기사단에서 함께 싸웠던 여전사, 라켈 니이홀름.
그녀의 전투망치와 롤프의 ‘그을린 검’이 지금, 격렬한 불꽃을 튀긴다.
그 싸움을 멈추기 위해 에밀리도 전장에 뛰어드는데――

돌이킬 수 없는 시간. 꺾을 수 없는 각오.
자존심을 걸고 부딪치는 일기토의 끝에서 기다리는 결말은――

――그리고, 마침내 마주치게 된다.

「너, 이렇게 생각하고 있겠지? 세상을 전쟁으로 가득 채운 건, 눈앞의 이 남자일지도 모른다고.」

진정한 사악이, 지금 모습을 드러낸다.
압도적인 세계관으로 그려지는 전쟁 판타지, 격동의 전개를 맞이한 제7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