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하이스쿨 DXD] 4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중인 작품입니다

 

 

드디어 1부 후반부터 이어져온 하데스 측과의 전쟁인 지옥사절 편이 끝이났네요

아자젤 컵의 발리팀과 서유기 팀의 경기로 시작해서 

이후 하데스와 앙그라 마이뉴와의 결전까지 전부 다루고 있습니다

 

일단 작가가 2부는 아자젤 컵까지 다룬다고 했지만 

중간 중간에 묵직한 스토리 라인이 따로 진행되어서 

2부 역시 1부만큼이나 길어질 것 같네요

 

이번 하데스와의 결전으로 계급이 상당히 올랐는데

잇세이와 발리는 최고계급이라고 불리는 최상급 악마보다 한단계 위인

특급 악마로 오름과 동시에 초월자로 지정되면서 더욱 영향력이 커지고

 

리아스나 사이라오그 등은 최상급 악마로 진급

그 외 리아스 그레모리 권속들은 상급 악마로 진급하면서 

각자 자신만의 권속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에필로그에서 새로운 존재들이 나타나면서 

세계관이 더더욱 커졌는데 

 

특전소설에 언급되었던 30년 후의다른 별에서 온 존재들

기계 생명체 족인 에비스들의 등장과 그레이트 레드의 죽음으로

앞으로의 절망을 잠시나마 보여주었습니다

 

 

1부 후반부부터 세계관이 넓어지면서 전대물같은 느낌이 강해지기 시작했는데

이번에 기계생명체의 등장으로 전대물 느낌이 더 강해질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평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