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귀여워] 11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중인 작품입니다

 

 

지인들과 함께간 캠핑장

그곳에서 부부라는 관계와 결혼이라는 의미를 다시 되새기며

부부로서의 유대를 더욱 쌓는 11권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나사가 여고에 초빙 강사로 들어가게 되면서

배경은 학교까지 넓어지네요

그리고 그곳에서 등장하는 카구야하는 인물의 등장까지

초기부터 카구야 공주 이야기를 인용해왔던 걸 생각해보면 

츠카사와 상당히 무언가의 연결점이 있어보입니다

 

거기다 10권에 이어 츠카사의 정체에 대한 떡밥까지 

상당수 뿌려준 것도 있어서 후반에 진행할 시리어스 파트의 빌드업도 

조금씩 조금씩 쌓아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