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학원의 반역자] 3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댓글 하나에 큰 힘이 됩니다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중인 작품입니다

 

 

쓰러진 레이나 

그리고 알게 된 레이나에 대한 사정

 

레이나의 정체는 만들어진 존재 호문쿨루스로 핵에 에너지를 받지 못한 상태인지라

붕괴될 위기에 처해지고, 그런 레이나를 구하기위해 새로운 핵과 

에너지 원천인 가족에 대한 애정을 얻기 위해 

레이나의 본가로 향하지만 마족에게 애정을 갈구한다는 건 이단이라는 이유로 버림받은 채 

레이나를 유우토 가의 양녀로 삼으면서 레이나를 구하기 위한 계획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 3권은 레이나 에피소드완 별도로 마왕 후보들의 본격적인 움직임까지 담고 있는데

마왕후보들끼리의 동맹과 분쟁을 같이 다루면서 마왕 후보들의 강함을 독자들에게 제대로 어필해주네요

 

거기다 새로 등장한 '데스'의 마왕후보자

다른 마왕후보자완 달리 이질적인 존재감으로 왠지 모르게 최종보스 분위기를 풍기는데

이번 3권에서는 데스의 마왕후보자 로스트의 암약을 레이나 에피소드와 별개로

동시에 다루면서 존재감을 인상깊게 각인시켜주었습니다

 

마지막엔 유우토에게 접근하며 

같은 마왕학원의 반역자끼리 손을 잡자고 하며 끝이 나는데

이번 3권은 주인공은 레이나 관련으로만 다루고 있고

다른 마왕후보자들에겐 로스트가 암약하면서 두가지 시점을 보여주었네요

 

결과적으로 3권 안에서 마왕후보자들의 세력판이 상당히 변동되었습니다

초반엔 좀 지루했는데 로스트의 등장으로 후반은 재밌었네요

 

거기다 일러스트 수위가 빨간딱지가 붙을 정도상당히 쎄게 나오네요 

2권까지는 그럭저럭 선은 지키는 수준이였는데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