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타 정보

[월희 리메이크] 신 정보 공개

악어농장 2021. 3. 26.
728x90

*재밌게 보셨다면, 댓글 하나에 큰 힘이 됩니다

이미지는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알퀘이드 (-월희-)

시엘 (-밤의 무지개-)

루트

 

 

월희 -A piece of blue glass moon-

기 종: PS4, Switch

발매일: 2021년 8월 26일

가 격: 7,700엔

제 작: TYPE-MOON

 

・ 시나리오의 볼륨은 동인판의 배 이상

 

・ 월희 -A piece of blue glass moon-(이하, 월희 R)에서 그려지는 스토리는 달의 앞면이라고 불리는 「알퀘이드 루트」, 「시엘 루트」 두 개

 

・ 그 외 히로인들의 이야기가 그려지는 달의 뒷면에 대해선 『또 다른 월희』에서 그려질 예정

 

・ 원래 『월희 R』은 PC판으로 제작되고 있었으며 2020년 말 거의 완성 직전이었음

 

・ 콘솔 이식, ROM 작성 등이 남아있으나 발매 예정일인 2021년 8월 26일보다 늦어질 일은 없을 듯

 

・ 발매일을 생각하면 PV 발표는 2021년 2~3월 언저리가 딱 좋았겠지만 동인판 『월희』 발매 20주년을 축하해주는 팬들에게 뭔가 보답해주고자 20주년 마지막의 마지막에 PV 공개

 

・ OP 애니메이션을 ufotable에게 의뢰하게 된 건 극장판 F/SN Heaven's Fell 제2장을 제작하고 있던 시기

 

・ 『마법사의 밤』은 애시당초 엔터테인먼트를 추구한 작품도 아니었고 작중 그려지는 것들로도 비주얼 요소는 완결되었다고 생각했기에 넣지 않았음

 

・ 『월희 R』은 『마법사의 밤』과는 방향성이 다른 엔터테인먼트 작품이고 팬들이 기뻐했으면 해서 OP 애니메이션을 넣게 됨

 

・ 스포일러를 피하고 싶어 본편의 핵심이 될만한 내용은 최대한 배제함

 

・ ufotable이 잘 해주어 「뭔가 새로운 사건이 벌어지긴 했는데 당췌 뭔 일인지 알 수가 없는」 형태가 되어 감사

 

・ 동인판은 예산이나 제작 스태프의 규모, 자신의 필력 등의 이유로 히로인들의 각 루트 자체의 볼륨은 짧지만 하나로 합치면 나름 만족스러운 볼륨이 되게끔 만든 결과

 

・ 20년이란 시간이 지나 F/SN, FGO 등 대규모 작품을 만들게 되면서 한 명의 히로인마다 퀄리티를 높여 루트 하나만으로도 만족스러워지는 작품을 만들고 싶어짐

 

・ 단, 이렇게 되면 반대로 히로인 한 명의 스토리 규모와 예산이 너무 커져 제작 기간도, 플레이 시간도 늘어나 우선 알퀘이드와 시엘, 두 명으로 좁힘

 

・ 우선 알퀘이드 루트부터 플레이하게 되며, 클리어 후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면 시엘 루트로 분기되는 포인트가 발생함

 

・ 동인판처럼 BAD END 존재

 

・ 게임의 볼륨은 음성을 전부 들으며 플레이한다치면 대략 45시간 정도

 

・ 연출면도 『마법사의 밤』을 베이스로 제작하였기에 만족스러운 볼륨이 될 것

 

・ 원래는 PC로만 제작하고 있었지만 콘솔로 즐기는 비주얼 노벨은 각별할 것이라고 생각함

 

・ 아름다운 비주얼과 음악, 혼신의 힘을 담아 써내린 텍스트를 담은 『월희 R』을 되도록이면 큰 화면으로, 최고의 환경에서 체험해줬으면 해서 콘솔로 변경

 

・ 어덜트 게임으로 만들고 있는 건 아니지만 이야기의 잔혹한 부분, 특히 이야기 초반에 그려지는 시키와 알퀘이드의 「어떤 씬」 같은 걸 확실하게 표현하기 위해 콘솔판은 18세 이상인 Z등급으로 발매 예정

 

・ 몇 년 전까지는 FGO처럼 스마트폰용으로 낼 생각도 있었지만 스마트폰 게임의 특성상 접하기 쉽고 간단하게 클리어할 수 있는만큼 아무리 좋은 작품이라도 그 내용을 간단히 잊어버리고 말아 제작할 생각을 접음

 

・ 동인판은 1990년대가 무대였지만 이번엔 2010년대가 무대. 스마트폰이 출시되며 SNS가 발전하기 시작한 시기

 

・ 사도 27조의 서열도 재정립

 

・ 『월희 R』의 최종적인 도달점으로 멤버 조정, 새로운 멤버의 가입, 기존 멤버의 버전 업 등

 

・ 다만, 신 27조의 설정을 생각한 것도 10년 전쯤이라 파워 조절 좀 해둘걸하고 후회 중

 

・ 『FGO』보다 『월희 R』을 먼저 제작하고 있었음. 『월희 R』의 스케일이 있었기에 『FGO』에 등장하는 적들의 스케일도 그만큼 커진 것

 

・ 『월희 R』을 플레이하면 「『FGO』에 나온 그 설정은 원래 이거였구나!」 같은 새로운 발견도 있을 것

 

・ 캐릭터의 성우를 젊은 성우들로 새롭게 기용한 건 앞으로도 오랫동안 『월희 R』이 이어졌으면 해서

 

・ 보통 대본은 글자만 적혀있는데 애니메이션은 영상을 보며 수록하기 때문에 이미지를 잡기 쉬움

 

・ 근데 게임은 이렇지 않기 때문에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다 보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 됨

 

・ 그래서 이번엔 씬마다 캐릭터의 표정이 그려진 대본을 준비한 특수한 형식으로 음성을 수록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