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만화 후기

[주술회전] 13권 후기

악어농장 2021.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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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중인 작품입니다

 

시부야 사변도 점점 고조되어가고 

특급주령 중 한명인 다곤과 나나미, 젠인 가의 현 당주인 젠인 나오비토, 젠인 마키의 1 대 3 대결  

1급이 2명이 모여도 뒤지지 않는 다곤의 강함을 보니 

다시금 알게되는게 고죠 사토루는 규격외의 먼치킨이라는 것

 

다곤 혼자 영역전개로 죄다 두들겨 패는 전개로 상당히 강한 묘사를 보여줍니다

근데 그런 다곤보다 강한게 죠고..

초반에 고죠 사토루에게 압도적으로 당하기만 해서 과소평가 당했지 

그 죠고가 다곤보다 강하다는게 알려지면서 더더욱 파워 밸런스를 다시금 상기시켜주네요

 

그리고 다곤과의 싸움에 난입하는 후시구로(구 젠인) 토우지

토우지의 순수한 강함은 과거편에서 보여준 그 고죠 사토루 마저 반죽임으로 몰고갈 정도의 강함을 또 보여주고

토우지와 메구미의 만남으로 부자상봉을 치르네요

물론 메구미는 못 알아보지만, 과거편에서 보여준 인성을 보다가 

그래도 13권에서의 장면을 보면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은 남아 있었나 봅니다

 

거기에 스쿠나의 손가락을 대량 흡수한 이타도리에 스쿠나가 각성하게 되면서

죠고와 싸우는데 확실히 작품 세계관에서 가장 강한 저주답게 최악 최흉의 실력을 보여줍니다

 

이번 13권은 위 처럼 각각의 파워 밸런스를 보여주는데 

역시나 상당히 재밌네요

 

그나저나 13권에서는 검열되는 장면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데 

이전에 화제가 됬던 검열이 아니라 아주 자연스럽게 해놔서 이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들었네요

따지고 보면 이번 13권이 화제가 됬던 검열보다 더 수위가 높았는데도 불구하고 

이 정도면 앞으로도 큰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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